[사회]유흥문화와 성매매와 여성이주 노동자

소개

한국의 유흥문화는 종종 접대문화로 간주된다. 여성들 보다는 주로 남성들의 여가생활중 하나로 꼽히는 유흥문화, 그 속에서 여성 소비문화는 과연 필요한 존재인가?

목차

Ⅰ. 서론
1. 유흥문화속의 여성소비문화
2.유흥문화 속에서 희생되는 여성 이주노동자
Ⅱ. 본론
1. 참고문헌에 대해...
2. 유흥문화속의 성문화
3. 이주노동자
4. 유흥산업속의 여성 이주 노동자
Ⅲ. 결론
Ⅳ. 참고

본문내용

1. 유흥문화속의 여성소비문화
한국의 유흥문화는 종종 접대문화로 간주된다. 여성들 보다는 주로 남성들의 여가생활중 하나로 꼽히는 유흥문화, 그 속에서 여성 소비문화는 과연 필요한 존재인가? 문화산업에 대한 비판적 이론을 지닌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문화산업이 무엇보다도 유흥산업이며 소비자에 대한 문화산업의 영향은 유흥을 통해 매개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노동의 영역에서 축적되는 스트레스, 소외감, 갈등 등을 해소 시키려고 소비사회에선 인간의 성적 본능과 육체를 소비상품으로 물상화 하고 이는 소비와 성을 밀착시키는 시장의 메커니즘이 발달할수록 심화된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노동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부분을 상품가치로 전환하였고 인간의 성까지도 상품화시켰다. 인격적인 부분이어야 할 성이 상업적 전략에 의하여 유흥문화와의 결합으로 하나의 상품으로서 판매 되고 있다. 유흥문화는 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스트레스 해소에서부터 사교, 오락, 퇴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 또한 성은 인간의 가장 감각적인 부분을 자극하게 되고 유흥문화 소비를 촉진시키려는 상업주의와 결합하여 소비전략의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다. 이것은 인간적인 속성을 상실한 채 사물화 되고 객체화 되는 것이다.

2.유흥문화 속에서 희생되는 여성 이주노동자
성을 소비하는 형태의 유흥문화는 매우 기분을 나쁘게 한다. 헌데 이것이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주변부 국가들이나 3세계 여성들, 구 사회주의권 여성들까지 급속하게 성매매 구조 속의 유흥문화에 빠져 들어 가고 있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가령 이주노동 여성들이 자신들의 처지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고도 빠져나올 수 없는 현실이라면 이는 분명 남성중심주의적 사회구조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멍에이자 성적착취라 할 수 있다.

Ⅱ. 본론

1. 참고문헌에 대해...
내가 선택한 참고문헌은 김현미교수가 쓴『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이다. 이 책은 급변하는 일상의 경험을 글로벌리즘과 연결해 설명할 수 있는 실천적 개념을 문화 번역에서 찾았다. 문화 번역은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의미 있는 해석을 만들어 내는 행위이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구체적인 현장이나 현상에서 글로벌의 의미를 사유하는 방법론에 근거를 두고 남성 중심, 서구 중심, 엘리트 중심의 문화 권력에 정치적으로 개입하면서 한국 사회를 번역했다. 급격히 상업화되는 현재, 섹슈얼리티와 오락을 매매하기 위해 이주하는 여성들이 한국식 접대 문화에 포섭당하고 저항하는 경험을 다루고 경계를 넘어 끊임없이 유동하는 이미지와 욕망이 생성되는 글로벌 시대에 ‘초국가적’ 이미지의 흐름을 다룬다.

참고자료

· 김현미교수 『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
· 피에르 부르디외 『남성지배』
· 이홍 『한국사회 심층탐험』
· 이영자 『소비자본주의 사회의 여성과 남성』
·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 http://www.himne.org/
· 성매매피해상담소
· http://www.w1316.org/
· 외국인노동자센터
· http://www.migrant.or.kr/bbs/zboard.php?category=2&id=migrant3&page=1&page_num=20&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
· 이주노동자 온라인네트워크프로젝트
· http://www.migrantworker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