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광장을 읽고

소개

최인훈의 광장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영화와 연관하여 감상문을 쓴 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인훈의 『광장』을 읽고 난 후에 나는 위에서 열거한 주인공들이 생각났다. 첫 번째는 광장 속의 주인공 ‘이명준`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작년에보았던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나오는 주인공 ’이진태`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오래전 보았던 영화 『아나키스트』의 ‘명곤’과 ‘가네꼬’이다.
이 한가지의 소설과 두가지 영화의 공통점은 이데올로기, 이념과 사상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명준은 이데올로기 속에서 광장도 밀실도 없는 중립국을 선택하여 가다가 검푸른 바다속으로 몸을 던졌고, 진태는 전쟁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한다. 그리고 일제하의 상황에서 나라를 위해 의로운 일을 하는 남자를 연인으로 둔 여인 가네꼬가 하는 말이 자꾸만 생각이 났다. 시간을 두고 읽어본 광장은 예전에 논술이나 수업시간에 대충 읽어봤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앞에서 말한 영화들이 생각나고 거미줄처럼 서로 연관이 되어있었고, 주인공 명준이 안타까웠다가, 미웠다가... 어쨌든 결론은 어렵고 무거웠으며 슬펐다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