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리]택리지

소개

한국지지시간에 쓴 레포트입니다.
내용정리 및 개인적인 생각도 넣었구요.
팔도총론 중 충청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사민총론
Ⅲ. 팔도총론
1. 팔도의 위치
2. 조선의 지세
3. 충청도
Ⅳ. 복거총론
1. 서문
2. 지리
3. 생리
4. 인심
5. 산수
Ⅴ. 총론
Ⅵ. 느낀 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택리지』는 고등학교 시절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배우면서 거론 되었다. 『택리지』는 이중환이라는 분이 쓴 인문지리서로 풍수지리학을 바탕으로 하여 서술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두 개의 도를 제외하고는 직접 가보거나 듣고 그곳을 서술했다 하니 실학의 ‘실사구시’가 이루어 진 듯하다. 청담 이중환은 이익의 자손으로 젊은 나이부터 난에 휩쓸려 귀양을 여러 차례 다녔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실학의 영향으로 인문 지리학에 대한 관심과 자연 환경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사회 발전에 끼치는 영향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양란의 영향으로 국토가 황폐해져 살기 좋은 곳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많았다. 아마 이러한 요인이 결합하여 이중환은 지리서를 편찬하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택리지』는 정언유와 이익의 서문으로 시작해,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 총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부터 택리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사민총론
사민총론은 사, 농, 공, 상의 유래에 대해 설명한다. 옛날에는 사대부가 따로 없고 모두 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민은 네 가지로 분류되었다. 바로 사, 농, 공, 상이다. 사는 임금이 벼슬을 준 자를 말하고, 농, 공, 상은 벼슬을 못한 자를 말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모두 백성으로 백성은 모두가 평등했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예도가 번잡해지고 등급이 많아지면서 사대부라는 명호가 생겼다. 그들은 벼슬을 하는 자는 물론이요, 선비로서 벼슬을 하지 못한 자 일지라도 옛 성인의 법을 지키면 사대부라 하였다. 이러한 사대부라는 명칭이 생기면서 농, 공, 상은 천한 신분이 되었다. 처음 이 말을 접했을 때 지리서에 왜 이러한 이야기가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지리서는 단순하게 그곳의 자연환경이나 인문지리 등만 열거하면 되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