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이론]내가 생각하는 간호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5.1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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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한것을 적은것입니다.
이걸로 A받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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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호학과에 입학한지도 거의 한달이 되어 간다.
사실 간호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이곳에 발을 내딛었다. 교수님께서 내주신 이 숙제를 하기위해 나는 곰곰이 “간호“ 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워낙 잔병에 많아서 어렸을 적부터 병원에 자주 다녔다. 그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호사가 나의 인식에는 예쁜 흰 투피스를 입고 초록색 십자 모양이 그려진 하얀 모자를 쓴 것이 전부였다. 가끔 병실에 누워 있는 나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건네는 간호사가 그땐 정말 예뻐보이기만 했다.
간호 [看護]: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도록 돕는 전문적인 일.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간호의 정의는 위와 같다. 누구나 간호학과 학생이라면 위의 정의쯤은 알고 있을 법하다. 평소에 막연히 “간호는 의사옆에서 도와주는일”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간호사도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
간호란 삐걱거리는 기계에 칠해주는 기름과도 같은것이다.
수리공이 기계를 수리했다고 해서 그 기계가 잘 돌아가는것은 아니다. 그곳에 기름을 발라주어 기계를 원활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간호도 그와 같다고 생각한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고친다고해서 그 환자의 건강히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간호사가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안정 시키는 것 즉, 간호를 하지 않는다면 그 환자의 건강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간호는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야채들과 같은 존재이다. 된장찌개라고 해서 된장만 들어갈 수는 없다. 각종 야채들이 된장찌개의 맛을 완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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