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쥴앤짐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5.05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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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쥴앤짐을 보고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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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사랑해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나가라고 했다니....도대체 무슨 이야긴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처음부터 사람의 뒤통수를 치면서 시작하는 영화가 바로 ‘쥴앤짐’이였다.
얼마전 전화를 받았다.
“나 영화 하나만 구해주라”
“그냥 한번 보고 말지?”
“아냐, 이건 꼭 자기고 있어야 할 거 같아, 꼭 구해주라. 꼭이다. 꼭”
평소 아쉬운 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였어서 뭔가 굉장한 영화인가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 전 트뤼프 감독의 대표작 중에서 ‘쥴앤짐’이라는 제목을 보고는 반가운 마음에 그 영화를 보게 되었다.
쥴앤짐 그리고 카트린
진정한 친구라고 주장하는 두 남자 쥴과 짐
그리고 그들 사이의 카트린
쥴은 독일인이며 순수하고 나약하다.
짐은 프랑스인이며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카트린은 혼혈이며 그 만큼 복잡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셋에게 중요한건 나라도, 성격도 아니다. 우정이다. 그리고 사랑이다.
단조롭지만, 그래도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있던 짐과쥴 앞에 카트린이 나타난다.
셋은 우정인지, 아니면 사랑인지 모를 그런 알 수 없는 삼각 관계가 되었다.
시작
1차 세계대전 직전의 파리
쥴과 짐은 우연히 예술가 친구의 슬라이드에서 한 조각상을 발견하고 매료된다.
그리고 그 조각상 같은 미소를 띄는 여자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카트린, 그 조각상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여인이 등장한다.
그러나 카트린은 지금까지 그들이 만났던 어떤 여자들보다 종잡을 수 없는 여자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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