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데이빗 린치의 블루벨벳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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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이빗린치 감독 블루벨벳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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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중간에 샌디가 하는 대사가 있다.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난 이 대사가 이 영화의 모든 걸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 이 말대로 이 영화는 겉은 평화롭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폭력적이고 변태적인 이상한 세상이 있다는 걸 말하는 것 같다. 처음 시작부터 너무 어색할 정도로 평화로운 모습의 마을을 보여주다 갑자기 물을 주던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개는 아무렇지도 않게 물을 마신다. 그리고 카메라는 잔디밭 아래로 치열하게 움직이는 개미들을 보여주면서 평화로운 일상속의 어두운 면을 암시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잘린 귀가 중요한 장치로 사용된다. 평화로운 마을에는 어울리지 않은 잘린 귀가 발견된다. 주인공은 이 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사건에 엮이게 된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귀를 클로즈업하면서 주인공이 이상한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로 표현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도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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