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은어는 특수 집단이나 특수 사회의 성원이 그들의 특별한 은비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의 한 형식이며, 그 특징은 성별, 세대, 지역, 교육, 직업, 신분, 계층 등에 따라 여러 요인으로 나타나는 특수어다.이러한 특수어의 발생은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운명에 놓여 있는 집단의 각개 구성원이 그들 이외의 타인이 이해되어서는 안 될 내용의 의사를 소통해야 할 경우에 생긴다. 그러므로 도둑들이 범죄를 숨기기 위해서, 거지들은 다른 사람이 들어도 모르게 하기 위해서 그들끼리만 통하는 특수한 말을 사용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의사나 행동이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 외에 도박판이나 상인, 홍등가의 여자들끼리 자기들의 이해관계가 치부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언어를 쓰고 있다.{ 최이현,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한남대 석사, 1997, p6-7.그러나 은어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움을 표현하려는 목적 외에도, 서정범, 서병국님의 견해대로 풍자나 해학이 담긴 유희적인 목적의 말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논의할 학생들의 은어를 통해서 우리는 그러한 은어의 성격을 알 수 있을 것이다.Ⅱ. 설문 조사 과정과 결과중학교의 경우는 남녀 공학인 개포 중학교 2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남녀 공학인 개포 고등학교 2학년 7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외에 대학의 은어는 평소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의 말을 수집했다.(경희대, 경기대, 홍익대, 세종대, 중앙대, 한신대)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은어 조사에 도움을 주었다.조사 방법은 중학교, 고등학교 경우 모두 큰 전지에다가 무작위로 일주일의 기간을 두고 은어를 쓰게 하는 것이었는데, 2학년 1반 학생들 말고도 다른 반 학생들까지 많이 참여해 주었다.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이 이번 조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국어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개포 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전지에 쓰기 말고도 참고 논문의 예시들을 복사하여, 자신들이 알고-> 목에 생긴 키스마크콩맨 -> 성관계 많은 남학생걸레 -> 성 접촉이 많은 여자 (중, 고, 대)얼큰이 -> 얼굴 큰 아이풍운아 -> 한 평생 여자에게 바람만 맞고 살아온 사람딸딸이 -> 1> 남자 자위행위 2>경운기 3>오락실에서 (주로 싸우는 게임할 때 일방적으로 한쪽이 다른 한쪽을 마구 때릴 때) -(중, 고, 대)빨간책 -> 음란잡지 (중, 고, 대)여우 목도리 -> 사귀는 여자친구그림 -> 화장깔 -> 여자친구베들레햄 -> 배 둘레가 큰 사람 (중, 고, 대)먼지 -> 주근깨사까시 -> 입으로 성기 애무하는 것까리하다 ->멋있다백미 ->100미터 미인(중.고.대)장미단추 -> 장거리 미인(미남) 단거리 추녀(추남)깻잎머리 -> 강북여학생의 머리 스타일쭈그리 -> 못생긴 남자이꾸바리 -> 성관계 경험자고래 -> 포경수술빵 -> 생리대손님 -> 생리후다 -> 순결을 잃은 여자, 유부녀지우개 -> 피임약아사도라 -> 잘 빠진 여자 몸매악세사리 -> 여자 친구접시 -> 남자 친구육수 -> 땀향수 -> 발 냄세훈장 -> 여드름갓빠 -> 가슴, 근육중, 고등학교 시절은 대부분 학생들이 사춘기를 경험하는 시기로 이 때를 시작으로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때이다.하지만 동시에 이런 관심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부끄러워하며 피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은어들은 말을 줄이기보다는 비슷한 비유법을 사용해서 표현하는 은어들이 다수를 차지한다.3. 물건에 관련된 은어맛세이 -> 마일드 세븐 담배 (고)뿅뿅카 -> 오토바이사시미 -> 칼 (중, 고, 대)망치 -> 성냥길표 -> 길거리에서 파는 물건(중, 고, 대)짭새 -> 경찰 (중, 고, 대)풍차 -> 속담배삐끼 -> 호객꾼쎄리카 -> 경찰차콜라 -> 맥주야시장 -> 창녀촌따까리 -> 라이타이것 -> 디스 답배호빠 -> 남창짝퉁 -> 가짜 (중, 고, 대) 진퉁 (예)짜가아나 -> 사탕총잡이 -> 주유소 급유원개구리 -> 술동양화 -> 화투서양화 -> 트럼프칠센티 -> 담배야리 > 욕먹다옴팡 죽이다 -> 집단 구타하다니 뿡이다 -> 너 잘났다 (예)니 똥 굳다.캡방 ->최고인 학생티껍다 -> 재수 없다팔비트 ->이해가 느린 사람날밤까다 -> 외박하다, 밤새우다뽀롱나다 ->들키다짠밥 -> 경력, 경험, 감옥짱 -> 리더, 대표쫀심 -> 자존심짱박다 -> 망보다쿠사리 -> 야단개털 -> 돈이 없는 아이깡다구 -> 배짱나가리 -> 없는 것으로 되다. 무효가 되다.꾸사리 -> 망신을 주다따까리 -> 시중을 들어주다, 들어주는 사람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은어는 보통 학교와, 친구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들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사용되고 있다.이는 중, 고등학생들의 생활 반경이 학교와 친구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런 은어의 현상은 대학생이 되면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준다.Ⅲ.2. 대학생들의 은어1. 학교, 성적과 관계된 은어과대 -> 학과 대표굴리다 -> 기합주다노땅 -> 나이든 사람, 고학년, 복학생맞장 -> 후배가 선배에게 덤비다.달동네 -> 강의실에 맨 뒤쪽자리대타치다 -> 대리출석하다.따발총 -> F가 한꺼번에 많다.빵구 -> F 가 나온 수업빵구 떼우다 -> F가 나온 수업을 재수강하다.매커니즘 -> 시간 잘 지키는 교수희생타 -> 대리 출석을 하다 정작 자신은 대답하지 못한 사람수면제 -> 졸린 수업을 하는 교수쫑파티 -> 종강파티초치기 -> 벼락공부전통파 -> 전철로 통학하는 할생제끼다 -> 수업에 빠지다족보 -> 지난 시험 문제주사파 -> 일주일에 4일만 학교에 오는 학생주삼파 -> 일주일에 3일만 학교에 오는 학생CF-> 써클 친구도자기 ->도서실에서 자리를 맡아 놓고 기다리는 친구메뚜기 ->도서관에서 자리가 없어서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학생CC -> 캠퍼스 커플복사꽃 -> 복학한 4학년 학생스트레이트 ->A에서 F까지 골고루 있는 학점A 폭격기 -> A 잘 주는 교수님두꺼비 -> 도서실에 가면 임자가 있는 자리에서도 엎어져 자는 사람대학생들의 경우도 학교와 성적에 관한 은어가 많았지만, 중, 고등학교 때와 비교해서 그 부다.사발식 ->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먹이는 술안주발 -> 술 자리에서 안주만 먹는 사람방석집 -> 단란주점부침개 부치다 -> 토하다오링되다 -> 돈이 바닥나다. 한 푼도 없다.물주 -> 돈 많은 사람, 그 날 술값을 계산할 사람원샷 -> 한번에 술잔을 모두 비운다. 원하는 만큼 마신다.죽돌이->나이트 클럽 자주 나가는 사람 (여자의 경우는 죽순이)필름이 끊기다 -> 기억이 안날 때까지 술을 마셔서 많이 취하다.대학생이 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술이다.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고, 본격적으로 술 문화란 것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 관련된 은어들이 많아진다.4. 군대와 관련된 은어예비역 -> 군복무를 마친 학생장군의 아들 -> 짧은 기간 복무하는 군인신의 아들 -> 군대를 면제 받은 사람어둠의 자식 -> 현역 군인여바리 -> 여군에이급 -> 새것땅개 -> 육군물개 -> 해군개구리 -> 제대를 일주일 정도 남겨둔 말년 병장군바리 -> 군인남자들은 대부분 대학에 다니는 중에 군대를 가게 되고, 이때 같은 또래의 남자들(애인이나 동기 등)을 옆에서 보는 여학생들의 경우도 군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에 대한 은어를 많이 사용한다.5. 행동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은어들알바 -> 아르바이트꼬불치다 -> 돈을 숨겨서 없는 척 하다.구리다 -> 이상하다쪽 팔리다 -> 부끄럽다, 창피하다야리다 -> 째려보다후리다 -> 홀리다갈구다 -> 놀리다, 비꼬다, 욕하다물이 좋다 ->분위기 좋다삽질하다 -> 쇼하다, 웃기다쫄다 ->겁내다울트라 캡송 -> 매우꼽사리끼다->중간에 끼어들다뻥지다 ->어이없다쎄리자 ->하자 (예)게임 한판 쎄리자.뽀롱나다 ->들키다생까다 -> 모르는 척하다, 시침떼다.짝퉁-> 가짜진퉁-> 진짜짱 -> 우두머리, 대표자*한 -> (예) 한 춤해요. 한 공부하죠. 하나의 준말로 뜻은 잘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한 이 하나 라는 뜻만으로 생각할 때 전문성을 띠고 있는 즉 춤 하나는 정말 잘하죠. 의 예문에서와 같은 뜻을 지닌다.양아치->보면 거의가 방송, 신문, 유행어, 인터넷을 통해서 자주 사용되고 있어서 딱히 대학생끼리만 알고 있다고는 볼 수가 없다.Ⅳ. 은어 사용의 문제점현재 사용되는 은어들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매체는 방송과 TV, 신문, 광고, 간판, 연예계 등에서 사용되는 유행어, 그리고 인터넷 등이다.특히 외래어 등의 범람으로 국적 불명의 다국적 혼합어 들을 마구 만들어 냄으로써 의미의 혼란과 언어의 공해를 야기 시키고 있다.특히 인터넷 사용으로 만들어진 언어 중에는 그 뜻과 기원을 알 수 없음에도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예가 간간히 발견된다.예) 아햐햐-심한, 이상한, 엽기, 알 수 없는 묘한 등이 말은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로 한 가지 의미로만 해석하기 힘든 단어라는 게 사용자들의 설명이다. 디지털 카메라 전문 사이트에서 한 이용자에 의해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그것도 분명하지 않다.하지만 이 뜻을 알 수 없고, 문법적으로도 올바르지 못한 말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층에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져있으며 사용되고 있다.말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 자체도 그 뜻을 모르는 은어가 등장한 것이다.이 말은 긍정일 때도, 부정일 때도, 기쁠 때, 슬플 때, 어떤 경우에도 두루 사용되며, 감탄사나 형용사같이 아무 곳에나 위치한다.이 아햐햐의 경우 그 자체로만 구성된 인터넷 사이트가 따로 등장했고, 그 사이트 내에서 다시 햐자 , 쌔다 , 압박하다 같은 각종 은어들을 만들어 내어 사용하고 있다.예) 햐자 - 불교에서 도를 닦는 사람인 행자에서 비롯된 변형어로 보인다.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착안한 이 말은 아햐햐한 행동을 하는 사람 이란 뜻 을 지닌다.압박 - 월드컵 기간 중 코스타리카 취재진들이 입고 온 티셔츠에서 유래 되었다. 셔츠 뒤에 적힌 press of costarics 가 코스타리카의 압박 이라고 번역되어 인터넷에 돌면서 이후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심리적 부담을 표현하는 뜻의 은어로 사용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월드컵과 인터넷이라는 매체상이다.
1. 서론최근 들어 한국 영화계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2000년 6169만명이던 전국 관객수가 2005년 2배가 넘는 14300만 명으로 증가한 것만 보더라도 영화산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한국 영화 산업의 전국 관객 수는 지난 2000년 이후 5년 연속 두 자리수 성장을 계속해 왔다. 연평균 20.4%의 증가가 5년 동안 이어지면서 2004년의 전국 관객 규모는 2000년의 두 배가 넘었다.(김미현, 도동준 2005) 한국 영화 점유율은 서울 지역 55%로 집계되었고 이에 근거한 전국 점유율은 약 59%로 추정된다. 2004년도에 이어 2005년도에도 60%대를 위협하는 한국 영화 점유율이 이어지고 있다. (김미현외 2005)이런 관객들의 증가는 우선 경제적 발전이 그만큼의 문화를 즐길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좋은 영화들이 많이 등장해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한국 영화가 발전할 수 있는 문화, 경제적 바탕으로 스크린쿼터 제도가 있었음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와 함께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멀티플렉스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그러나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60%에 육박해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스크린쿼터 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이는 한국 영화의 발전이 그 만큼 이루어져, 외국의, 특히 헐리웃 영화와 경쟁에서도 당당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일 수도 있을테고, 경제적 측면의 중요한 논점 거리인 것도 사실이다.거기다 대형 배급사들이 극장(멀티플렉스)의 상영권을 가지고, 자사의 영화를 중점적으로 상영하면서 한국 영화를 보호하자는 스크린쿼터 본래의 취지는 사라지고, 대기업에서 제작하는 한국 영화만 보호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특히 멀티플렉스들의 소유주들이 대부분 대기업들이라는 데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004년 말 기준으로 3대 멀티플렉스 체인은 총 75개의 극장에 5린쿼터 문화연대, 시민 단체와 여론② 문화 보호적 관점-영화를 국가 혹은 민족 고유의 문화로 보고 국제 통상문제에서의 문화적 예외론을 들어 스크린쿼터제도의 유지를 주장하고 있다. (주용환 2005)-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가 200개라면 영화 산업이 존재하는 나라는 50여국 뿐이다. 이 나라들은 보조금을 주는 형태, 스크린쿼터제를 시행하는 형태, 보조금과 쿼터를 동시에 시행하는 형태, 중국이나 인도 이란처럼 아예 외화 수입을 통제하는 형태 등 각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소수의 나라들이 스크린쿼터제를 적용한다고 해서 스크린쿼터 제도가 잘못된 제도인 것은 아니다.-스크린쿼터 폐지시 한국인의문화가 담긴 영화를 제작할 여건이 상실된다.영화 속에는 한 국가, 민족의 모든 예술적 내용이 포함된다.단순히 산업적 논리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③ 경제적 관점-유치산업 보호론: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산업은 정책적으로 보호, 육성할 필요가 있다. (김인준 1995)-의무 상영기간이 없을 경우 극장들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외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스타 시스템에 의해 제작된 영화와 같은 작품들만 상영하게 될 것이며 이는 영화가 사영이라는 특수한 유통 과정을 거친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영화의 다양성을 가로막게 될 것이다.-극장에서의 상영이라는 소비 단계라는 특수성, 관객들과의 만남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제정적 지원도 국민의 세금을 낭비할 뿐이다.-폐지 후 얻게 될 효과가 불분명하며 구체적이지 않고, 폐지 후 거대한 자본과 물량을 바탕으로 밀어닥칠 미국 영화에 의개 국내 영화 시장이 잠식될 것이다.-미국 영화에 비해 약한 시장 지배력으로 인해 개방될 경우 영화 시장은 잠식될 것이다.-스크린쿼터 제도는 헐리우드 영화 배급사의 독과점적 폐해를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헐리우드 영화는 독과점적 지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크린쿼터제가 붕괴되면 거의 모든 극장에서 한국 영화의 상영이 불가능해진다.(김재범 2001)④ 그 외에-스크린쿼터제도로 개관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복수상영관으로 등장하였다. 서울 극장은 1989년 여름 3개의 영화를 동시개봉하면서 복수 상영관이 되었다. 그랜드 시네마도 단일관이었으나 5개 관으로 증축하면서 복수 상영관이 되었으며 연이어 시티극장, 동아 극장, 허리우드 극장, 대한 극장 등이 모두 복수 상영관의 형태로 변형, 증축되었다. 따라서 한국의 극장들은 최소 10년 동안의 복수상영관 시대를 지나왔다.‘멀티플렉스’는 단지 다수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극장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적어도 극장내의 상영관 및 쇼핑, 외식, 게임 등의 공간을 갖추어 한곳에서 영화 관람을 비록한 각종 오락을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다. (김도환 2000)현재 멀티플렉스는 대규모 메가플렉스(Megaplex)로 서서히 진화하고 있다. 메가 플렉스라는 표현 또한 정확하게 정의 내려지지 않은 단어지만 보편적으로 스크린 수 20개 이상의 멀티플렉스를 메가 플렉스로 보고 있다.(최창렬 2004)③ 한국의 멀티플렉스-1993년부터 영화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대기업들은 영화관 건설계획은 세우기 시작했다. 1998년 테크노마트에 CGN 강변 11이 들어서면서 처가 본격적으로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 CGV 강변 11은 전용면적 1743평에 약 2000객석을 확보한 11개의 상영관을 배치하고 거의 모든 개봉영화를 상영한다. 게다가 대규모 주차 공간의 확보와, 대형 쇼핑몰과의 연계 등으로 영화 관람과 쇼핑, 게임, 식사 등을 한 건물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설정임 2004)CGV 강변 11이 사업적으로 성공하게 되자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멀티플렉스가 계획되어 기존의 백화점과 쇼핑몰 등이 영화관과 결합하는 현상이 일어났다.④ 멀티플렉스 현황-2004년말 전국의 극장수는 354개, 스크린수는 1545개로 집계되었다. 이 중 멀티플렉스가 159개 극장에 1189개의 스크린으로 전체 스크린 중 약 77%를 차지하고 있다.멀티플렉스가 처음 등장한 1998년부터 2003년까지는 극장 수는 1년50.1%49.9%100%2002년48.3%51.7%100%2003년53.5%46.5%100%2004년59.3%40.7%100%2005년58.7%41.3%100%이처럼 한국 영화 관객 수는 최근 5년 50% (2002년 제외)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 왔다.특히 전국 극장에서 한국 영화가 상영될 일수는 170.9일(51.3%)로 평균 의무 일수 100.9일(성수기 감경일수, 통합 전상망 가입시 감경 반영) 보다 70일이나 많다.(스크린쿼터 문화 연대 2005) 이는 2004년의 170일보다도 0.9일 증가한 숫자다.이처럼 한국 영화의 관객 동원은 스크린쿼터의 존재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수치상으로만 봤을 때는 한국 영화의 안정기에 접어 든 듯 보인다.독과점 현황최근이 기록적인 흥행에 성공 하면서 영화산업 독과점에 대한 논란이 거세어지고 있다. 개봉 초기부터 스크린 수 620개에 최소2주 상영 보장, 할인 티켓 발매 금지라는 조건으로 논란이 있었고, 언론에서는 봉준호 감독에게 스크린 독과점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기에 이르렀다.그러나 영화 한편을 두고 산업의 독과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영화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주체를 중심으로 논의 되어야 한다. 그 핵심에는 대기업기반의 3대 멀티플렉스 체인과 3대배급사, 즉 상영 부문의 “CGV -메가박스-롯데시네마”와 배급 부문의 “CJ 엔터테인먼트시네마서비스 -쇼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가 놓여 있다.먼저 2005년 주요 배급사의 영화 시장 점유율(전체 영화 기준)을 살펴보면구분개봉편수점유율서울관객 점유율전국 관객 점유율CJ 엔터테인먼트4112.8%21.9%22.1%쇼박스257.8%19.8%22.0%시네마서비스113.4%9.8%10.8%롯데엔터테인먼트92.8%3.9%4.7%계8626.8%55.3%59.6%(영화 진흥 위원회 정책 연구팀 2006)그 중에서도 한국 영화의 시장 점유율은구분개봉편수점유율서울관객 점유율전국 관객 점유율쇼박스1618.4%33.6%36.2%CJ 엔터테인먼트1820.7%30.7%29 저가 디지털 장비의 등장으로 아마추어들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되었다.③ 영화 진흥 위원회 등의 제작지원 프로그램이 제작활성화에 일정한 기여했다.-그러나 이렇게 많은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윈도우는 한정되어 있다.① 부산, 전주, 부천, 인디 포럼 등의 영화제를 순회하며 상영하며 감독과 작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② EBS와 KBS 등 공중파 TV 방영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수준의 작품들만 해당하며 시간적 제약도 있다.③ 인터넷에서 방영하고 있으나 화질이 좋지 못하고, 닷컴 기업의 몰락 등으로 활발하지 못하다.④ 지역의 작은 영화제에서도 상영되고 있으나 이 역시 많지 않은 실정에 독립 영화중에서도 유명하고 대중적인 영화들에 해당한다.⑤ 그 외에 이벤트에서 상영하거나 해외 영화제에 출품하고 해외 케이블 방송 등에 가끔 판매되고 있으나 거의 미비한 실정이다.한마디로 독립 영화가 일반적 극장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을 만나거나 상업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예술 영화 현황① 아트플러스 연합 -2003년 예술 영화들의 배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합.예술 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시스템 마련. 전국 11개 극장, 12개 상영관② 현재 예술 영화에 대한 심의는 사후 심의를 거치게 되어 있다.즉, 아트플러스 연합에서 예술영화라고 판단해 상영을 하더라도, 사후심의에서 예술영화로 인정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③ 예술영화를 판별하는 기준이 대중성의 유무를 기준으로 하는 현재의 방식이라면 분명히 바뀌어야만 한다. 현행의 기준은 '예술영화 = 돈 안되는 영화' 라는 인식을 불러올 뿐이다. 영화평론가와 관련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별도의 심의기구를 갖추어서 영화적인 완성도 면에서 예술영화의 기준을 판별해야 옳은 것이다.④ 예술영화 전용관의 경우에는 전체 상영일수의 60% 를 예술영화로 채워야 하고, 최대 7700만원에 이르는 지원금을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예술영화들의 상영기회를 더욱 많이된다.
1. 서론한 결혼 정보 회사에서 회원 평가 자료이다.이 수치들은 특정 회사의 회원 관리를 수치화, 체계화시키기 위한 수단이지만, 결혼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수치로 계량화 해 보여줄 수 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우선 남성의 경우 직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것은 다음의 학벌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이 좋은 직업을 가질 확률이 큰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남성 배우자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조건이 그 사람의 직업과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결국 남성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선택 조건은 직업이 되는 셈이다.여성의 경우 외모가 압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선택의 요소가 되고 있다.결혼에 있어 여성의 외모가 얼마나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이처럼 결혼과 좋은 배우자의 선택에는 어떤 특정한 이데올로기가 형성되어 있다.물론 이런 이데올로기의 형성이 빠른 시간과 특정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하지만 지금도 계속되고 강화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일 것이다.남성의 경우,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처럼 여성들은 자신들을 지켜줄 수 있는 강한 남성을 선호했고, 현대에 와서는 그런 힘이 육체적인 것 뿐 아니라 경제적인 것으로 옮겨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왜 저런 결과들을 가지게 했을까?사람들은 결혼관이란 개인적인 문제여서, 배우자의 선택이나 결혼에의 기대 혹은 바람직한 남녀관계에 관한 견해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나 신념, 가치관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여 결혼관이 형성되는 과정에 사회적인 조건에서 파생된 이데올로기가 작용한다는 것을 간과하기 싶다.그러나 결혼관에는 성차별이데올로기가 암묵적으로 작용하여 성차별사회구조를 유지, 존속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권오주 1989)인간의 오랜 역사 속에서 남녀는 본래 다르므로 남자가 할 일과 여자가 할 일은 따로 있고, 그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다는 믿음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수용되어 왔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남성의 역할과 제도와 관련된 한국의 문화적 특수성은 강한 가족조의 이데올로기와 남녀 유별적 전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교적 가족주의 가치관을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하고 있다. (조혜정 1988)가족주의 가치관은 첫째, 사회의 구성 단위는 집(家)이며 둘째, 이 집은 어떤 사회 집단보다 중시되며 셋째, 한 개인은 이 집에서 독립될 수 없으며 넷째, 집안의 인간관계는 자유롭고 평등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신분서열에 따라 상하질서로 이루어지며 다섯째, 이와 같은 관계는 비단 가족 내에서 뿐 아니라 가족외의 외부사회에까지 확대되는 사회의 근본적 조직형태로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라는 것이다.(최재석 1965)이런 가족주의 이데올로기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기반이 되어 한국인의 머릿속에 뿌리 깊히 박혀 결혼의 형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더욱이 생산 구조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기능과 가족 관계의 변화가 초래되고 있지만, 전통적인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에 기반한 가부장적 결혼제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문화적 지체 현상까지 초래하고 있다.(조은 1983)결혼 이데올로기-산업 자본주의화 되면서 여성은 가정, 남성은 일의 세계라는 성별분업이 더욱 조장되었다.(Zarestsky 1983)이에 따라 여성에게 결혼이란 자신의 영역과 지위를 부여해주는 중요 관심사가 된다. 더구나 결혼하지 않은 여성은 사람구실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뭔가 부족하고 열등한 존재로 여기는 사회 풍토에 의해 여성에게 결혼은 인생의 목표로 등장한다.(한혜경 1985)여성은 유년시절부터 독자적인 능력을 부여받고 발휘하도록 성장되기 보다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에서만(부모 자식, 남편, 자녀와의 관계 등) 자기 정체감을 갖도록 고무하는 사회적 분우기 때문에 자립능력자체가 소멸되기도 한다.(Barwick&Douvan 1971)즉 여성은 지적으로 남성보다 뒤지고 나약하며 누군가에게 의존해야만 하는 존재로 사회화되어 여성은 독자적인 지위획득보다 남편을 통한 대리지위획득에 만족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여성이 무게 50킬로 미만 마른형30점: 키 160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자, 몸무게 50킬로 미만 마른형25점: 키 155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 50 킬로 미만20점: 키 155 이상, 호감 가는 인상, 마른형15점: 키 150-155, 마른형10점: 키 150 미만의 세부적인 구분법이 사용된다.결혼에서 남성의 능력이 중시되듯, 여성의 외모가 경쟁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여성의 외모, 특히 결혼을 앞둔 여성에게 있어서 외모란 말 그대로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신부의 모델’ 키도 크고 깨끗한 피부와 날씬한 아름다운 몸매의 신부이제 여성들의 신체가 권력의 표적이면서 동시에 권력에 의해 조작될 수 있는 신체로 만들어 질 수 있는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이유미 199)3.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첫째-프로그램의 출연자들18회(남녀 각각 4명), 24회(남녀 각각 4명), 30회(남녀 각각 4명), 46회(남녀 각각 3명), 47회(남녀 각각 4명), 48회(남녀 각각 3명), 51회(남녀 각각 4명), 52회(남녀 각각 4명)의 총 60명(남성 출연자 30명, 여성 출연자 30명) 의 프로필을 분석하여 출연자들의 연령, 출신 학교, 이상형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검토한다.둘째-프로그램의 구성적 특징프로그램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18회의 구조 분석을 통하여 프로그램이 기존 사회 이데올로기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혹은 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분석한다.나아가 방송에서 보여 지는 여성의 모습을 통해 현시대가 바라는 이상적인 신부감의 모습과, 이상적인 남성상에 대해서도 연구해 보고자한다.4. 연구 결과-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을 통해 본 특징① 학벌앞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남자 배우자의 조건 중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직업과 학벌이다.한 취업 관련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학벌 세탁을 희망하는 대학생의 비율이 43%로 조사됐다. 학벌세탁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로는 '취업 시 좀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가 45.6%로 가장 많았성들은 자기보다 연하인 여성을, 여성들은 자기보다 연상인 남성을 선택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요즘 들어 사회적 분위기가 여자가 연상인 커플이 늘고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여성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남성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사회적 통념이 그대로 수용되고 있다.(권오주 1989)이러한 나이차에 관한 사회적 통념은 남성은 여성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해야 자연스럽다는 것과 여성은 자신이 주도하기보다 이끌려 가는 것에 만족토록 하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성은 젊고 아리따운 아내라는 성적인 대상으로, 나이가 많은 남성은 경제적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결합될 가능성이 짙다.이렇게 볼 때 나이차에 관한 남녀의 결혼관에서 보이는 연상의 남성, 연하의 여성이라는 경향은 여성을 장식품, 성행위의 상대로만 가치를 평가하고 여성을 남성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의존, 종속케하는 토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권오주 1989)가족의 중심, 특히 예로부터 어른을 공경하라는 유교적 세계관이 지배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나이에 대한 구분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연령이 남성이 높다는 사실은 집안의 어른으로서 남성의 나이가 더 많은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반증일 것이다.③ 이상형(남녀 출연자들 각기 2가지 씩 60가지의 이상형을 이야기 함)-남성 출연자들은 이상형(60가지 중) 외모 관련 이상형이 26성격 관련 이상형이 34-여성 출연자들은 이상형(60가지 중) 외모 관련 이상형이 21성격 관련 이상형이 39남성 출연자나 여성 출연자나 이상형의 조건 중 외모적인 조건보다 성격적 조건이 더 많았던 것은 유사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차이가 보인다.남성이 원하는 외모에 대한 이상형의 조건은 구체적이며 다양하다.귀여운 외모의 여성7명마른 체형의 여성5명눈이 크고 예쁜 여성3명섹시한 여성3명통통한 여성3명머리가 긴 여성2명키가 큰 여성1명피부가 깨끗한 화면으로 혹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남성 출연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여성상에 대해서도 이야기④ 남성 출연자들과 MC 들의 간단한 인터뷰⑤ 여자 출연자들의 반응들(전체적인 얼굴 공개하지 않고 입이나 눈 등의 모습만) 중간 중간여성 출연자 등장① 블라인드 뒤로 여성 출연자들이 실루엣으로 먼저 등장② 그 상대로 간단한 자기 소개 후 MC 들과 인터뷰③ 남성 출연자들이 질문을 하고 여자 출연자들이 답변④ 아직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1차 선택⑤ 블라인드가 올라가고 얼굴을 공개한 여성 출연자들이 자기를 선택한 남성 출연자 중에 한명을 1차 선택2. 커플예감Yes or No① 처음 선택한 커플과 관계없이 남성 출연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자를 선택 (얼굴이 공개된 후로는 처음)② 두 사람이 짝을 이뤄 게임 진행③ MC 들의 질문에 Yes 혹은 No 라는 글자가 쓰여진 장갑을 들어 자기 생각이나 취향을 맞춰본다. (질문은 결혼과 관계된 문제들-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 장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다 등)④ 답한 내용을 가지고 간단한 인터뷰⑤ 서로 마음에 드는 상대 선택3. 본격 PR매력 남녀①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가 다른 출연자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점 이야기② 남자 출연자들의 장기자랑③ 여성 출연자들이 가장 매력 있었던 남성 출연자를 선정④ 여성 출연자들이 자기가 다른 출연자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점 이야기⑤ 여성 출연자들의 장기자랑⑥ 남성 출연자들이 가장 매력 있었던 여성 출연자를 선정4. 최종선택내 마음을 받아줘① 남녀 출연자들의 최후의 프로포즈② 마음에 드는 상대의 번호를 기계에 입력③ 남성 1번 출연자의 결과부터④ 남성 1번이 선택한 여성이 선택한 남성이 몇 번인지 보는 순서로 진행⑤ 커플이 이루어지면 다음 번호의 남성 출연자의 선택 확인*그 외에도 대부분 비슷한 포맷이며 47회의 ‘골드미스 스폐셜’만 반대의 형식으로 진행. 성역행이 일어난 형식으로 여성이 먼저 나와 자기를 소개하고, 남성이 블라인드 형식으로 소개되다.
들어가며당연한 상황일지도 모르겠지만, 현재의 뉴미디어들은 주로 10대에서 30대정도 까지만을 위해서 만들어 진 것 같이 보인다.그들을 위한 마케팅, 그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 그리고 그들을 위한 광고에만 주력한다.그러나?앞으로 다가올 정보화 사회에서는 뉴미디어를 그들만의 전유물로 할 수 없게 된다.틈새 시장이 아니다.뉴 미디어들도 이제 더 많은 사람들, 더 많은 연령층을 위해서 각기 다른 노력과 개발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남(男)-남자들이 기계를 좋아하는 것은 여자들이 고가의 테디 베어를 사는 것과 비슷하다.여자들에게 그것을 왜 그리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그냥 좋다.” 고 대답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그냥 좋은 것이다.남자 두뇌의 공간지능 영역 때문에 성인 남자와 소년들은 단추, 모터, 움직이는 부품, 소리나는 장치, 번쩍거리는 불빛, 배터리 등을 장착한 기계를 매우 좋아한다.남자들은 비디오 게임, 컴퓨터 소프드 웨어, 진짜 개와 똑같은 로봇개, 전기 장치로 올라가는 커튼, 복잡한 계기만이 달린 자동차, 핵무기, 우주 비행선을 좋아하는 것이다.(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 중)남자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장난감을 원한다.남자들에게 새로운 미디어들은 단순한 편리함, 컨텐츠의 제공뿐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난감의 역할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무궁 구진한 기능이 내제되어 있어야 한다.물론 그것이 쓸모 있고 없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단지 그 기계에 숨겨진 새로운 기능을 발견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그것은 뉴미디어란 매체에 가장 중요한 컨텐츠 외에도 기계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여(女)예를 들어 디지털 카메라, 그 카메라를 살 때 남자와 여자가 보는 것은 다르다.남자는 기능과, 폼~ 나는 디자인(사이즈가 커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그러나 여자들의 선택은 절대적으로 작고 귀여운 것이다.작고 귀엽기 위해서라면 약간의 기능이 빠져있더라도 용서가 된다.(줌 기능이 되지 않는다던지, 화소가 떨어진다던지)그렇게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작고 깜찍한, 그러면서도 작동법이 편리한 것이어야 한다.여자들의 가방들을 보라. 그 가방들 마져 작고 귀엽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커다란 미디어들은 여자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하다.그것이 아무리 편리해도 말이다.여자들을 위해서는 디자인이 강조된 귀여운 뉴미디어들이 필요하다.작고, 귀엽고, 사용하기 편하며, 옆에서 누군가 ‘예쁘네’ 라고 말해줄 뉴미디어가. 그렇기 때문에 그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악세사리 개념의 뉴미디어가 필요하다.물론 그 미디어의 사용법은 단순할수록 좋다는 것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노(老)지금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서 어른들, 특히 노인 계층은 거의 소외되다 시피 했다.하지만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생활이 된다면 계속 그럴 수 만은 없는 일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미디어들이 필요할 것이다.유비쿼터스, 뉴미디어와 실과 바늘처럼 따라 다니는 말이다.그러나 작은 것만이 수는 아닌 것이, 어른들은 지금 핸드폰의 기능을 적극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매번 돋보기를 꺼내기가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잘 보이는 화면, 큼지막하고, 그러면서도 사용도 쉽고, 글자도 보기 쉬운 그런 뉴미디어가 필요할 것이다.무엇보다도 실용성이 중요시된다.눌러야 하는 버튼,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거나 중요한 버튼은 큼지막하거나 눈에 띄게 앞으로 나와서 그 위치를 기억하기 쉽도록 해야 할 것이다.어쩌면 그들에게 필요한 건 휴대용 TV 일 것이다.지금의 것들보다 더 선명하고, 더 가볍고, 쓰기 편한 것에 역점을 둔 형태의 뉴미디어가 필요하다고 본다.소(少)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저렴한 뉴미디어의 등장이 필요할 것이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싶은 사람과 믿고 싶지 않은 사람종교와 정치와 과학과 진실의 사이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이 영화는 그런 수 많은 대립 속에서 진행된다.어쩌면 과학, 디지털이 발전하면서 끊임없이 부딫혀야 했던 것은 과학자 스스로의 실패 보다 이런 상황속의 한계가 더 많았을 것이다.태초에 과학은 종교와 상충됐다.종교가 지상에서 가장 큰 미덕일 그때다윈은 인간의 진화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했고, 사람들은, 종교자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다.아니 믿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물론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 박해받거나 하지는 않는다.이제는 그것이 과학으로 받아들여진다.다윈이라는 과학자의 연구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그렇다면 다윈은 왜 처음 그 진화론에 대해서 생각했을까?어느 날 갑자기, 꿈에서 누군가 알려줘서?아마 처음 시작은 그의 뛰어나고 거칠 것 없는 상상력 이였을 것이다.인간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갈까. 그 질문에 대해서 끊임없이 궁금해 하던 그는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상황보다 좀 더 자신을 설득시킬 수 있을 만한 과학적인 증거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상상을 시작했을 것이다. 과연 어떻게 인간은 만들어 졌을까?그리고 어쩌면 종교적일 수 있는 그 질문의 시작이 과학의 또 다른 발전을 가져온 것이다.좀 다른 영화인 것 같지만, 얼마 전에 개봉했던 성룡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보면 영국의 과학부장관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고 싶어한다.자기는 너무 나이가 들었고, 새로운 연구를 하기엔 늦었다. 아니 늦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너무나 새로운 생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주인공 포그가 못 마땅하다.그는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이미 세상은 발전할 대로 발전했다.’‘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과학자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면 그 사람은 그걸로 은퇴해야 할 것이다.정말 발전할 대로 모두 발전했을 것 같은 물건을 두고도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어떻게 하면 더 간편해 질까...그것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존재가 디지털의 발전을 이루어낸 원동력이지 싶다.그러나 그것과 더불어 진리를 알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세상이 더 편하게건 아니건 그대로 변하지 않고 유지되기 바라는 그들의 욕구는 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과학이란 것은 때론 사회의 도움을 받으며, 때론 사회에 억압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발전한다. 그것은 인간의 근원적인 진리를 탐구하는 욕구이며, 그것을 방해해서 얻을 수 있는 안주감에 대한 욕구일 것이다.어쨌든 과학의 발전, 디지털의 발전은 상상력이 가장 뛰어난 종족인 과학자들의 머릿속에서 시작되었다.돈도, 명예도 아닌 진실을 진리를 탐구 하고 싶어 하는 과학자들의 욕구가 과학의 발전을 가져왔다.그러나 그런 발전의 과정에서 그들은 이른바 기득권층의 박해를 받아야했다.새로운 과학의 발전은 세상을 편하게 하지만, 그것들이 그들의 권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그것은 인간에서 가장 먼저 권력을 잡았던 존재였던 종교의 힘을 빌어 그렇게 말했고 산업 사회를 거치면서 돈 버는 사람들또 다른 사업가라는 기득권층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새로운 기술은 그들에게 돈을 벌게 해 줄지도 모르지만, 다른 이에게 돈을 벌게 해 줄지도 모른다.혹은 그 과정에서 그들은 돈을 벌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그런 불안감은 디지털의 발전을 막는 하나의 걸림돌이였을지도 모른다.그 다음 등장한 정치가 집단이 그렇게 말했다.이 영화에서는 엘리의 상대역이였던 매튜 매터너이가 엘리를 사랑하면서 옆에서 마음으로 도와주는 지지자임과 동시에 종교적인 한계상황을 가진 종교적인 걸림돌로 그 역할을 대신한다.그는 신학자이면서 절대자의 존재를 믿는다.그리고 그는 이 영화에서 큰 권력을 가진 존재로 등장한다.그의 질문 하나로 엘리는 베가성에 갈 기회를 놓칠 뻔 하게 된다.그는 그렇게 된 이유를 엘리를 사랑해서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엘리라는 여자와, 매튜라는 남자가 가진 절대적인 믿음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이 영화에서 또 절묘한 것은 정치가를 끼워 넣는 방법이다. 우주에서 보내진 영상이 히틀러의 모습이므로 그 논쟁 가운데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도 과감하게 뛰어들 수 있는 핑계를 제공해 주고 있다.그들은 히틀러는 독재자였고, 그 영상을 보낸 우주인도 위험한 사상을 가졌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 해가 될 것이라고 끊임없이 주장한다.그런 그들의 모습은 안스러울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혹시라도 자기의 위치가 흔들릴까봐, 혹시라도 자기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등장할까봐, 두려운 그 공포심인간이기에, 그리고 가진자이기에 느끼는 그 공포가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이다.단지 아이러니 한 것은 또 다른 방해자여야 할 돈의 권력을 가진 재력가는 엘리의 후원자가 된다는 것이다.비록 그는 이 영화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죽음이란 한계 때문에 그 권력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에서 보내온 문자의 해답을 제시하며 엘리와 가장 근접한 진리에 도달한 인물로 나타난다.그리고 마지막 주인공과학적이고, 냉철하며, 상상력도 풍부하고, 그러면서도 따뜻한 가슴을 가진 엘리어쩌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인간이며, 그런 그녀이기 때문에 그녀는 진리에 가장 가까운 해답을 볼 수 있었다.물론 그녀는 다른 시대의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그러했듯이 권력을 얻는데는 실패했지만,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진정한 과학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그녀는 명예나, 권력을 가지고 싶어 하기보다 진실을 알고 싶어 했고, 그녀가 우주선에 타고 싶었던 것도 그것과 같은 이유에서였다.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노력은 그녀 스스로 본 우주의 모습과, 아버지의 모습을 본 것으로 보상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처음부터 그녀가 가진 희망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사고와 상반된다.그녀는 모든 사고를 과학적으로 하려고 하지만, 그녀의 그런 과학적인 욕구의 원천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고, 우주에 대해서 열중하는 것도 어쩌면 그녀의 아버지가 한 한마디‘이 광할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낭비다.’라는 말이 시초였을지도 모른다.어린 시절 들었던 그 말 한마디는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함께 그녀의 우주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가지게 해 주었다.비록 그 말에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없더라도 말이다.그러면서 그녀는 어쩌면 알았을지 모른다.그녀가 그렇게 가고자 하는 직녀성에서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그녀가 어린 시절 열중했던 무선 통신훗날 외계의 언어까지 듣게 한 그 무선 통신 앞에서 어린 그녀는 이제는 자기 곁을 떠난 아버지를 애타게 부른다.아버지를 보고 싶다.그건 현실,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그녀가 항상 이해하려고 하는 과학적인 것과는 상반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아버지가 보고 싶다.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무엇이 과학적인가?숫자로 답이 나오는 계산?하지만 그녀가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해서 했던 말처럼, 과학이 발전하면서 그들이 들었던 말은 ‘미치광이’ ‘허풍쟁이’ 그리고 ‘몽상가’ 였을지도 모른다.말 그대로 실현 가능하지 않는 것과학적으로 도저히 안 될것 같은것그렇지만 그것이 어느샌가 이루어지고, 그러면 그것은 과학적인 것이 된다.어쩌면 우주에 어떠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믿는 그녀의 말 자체가 가장 과학과 동 떨어진 이야기이면서도 가장 과학적인 이야기일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만난 우주와 우주인의 모습도 너무나 과학적이면서도 너무나 비과학적인 모습이 공존한다.엘 리가 도달한 마지막 지점은 그녀가 어릴적 작은 도화지에 그렸던 평화로운 해안의 모습이다.그리고 거기서 자신이 그토록 보고 싶고 그리워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한 외계인을 만난다.그리고 그가 진짜 아버지가 아님을 알면서도 품에 안긴다.우주에서 만난 우주인(혹은 아버지) 는 그녀에게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서 말한다.아름다움 꿈과 악몽진실을 알았다면 족할 것 같으면서도 뭔가 대가를 바라게 되는 것도 인간의 마음이고진실을 알고 싶으면서도 알고 싶지 않은 것이 인간의 마음일 것이다.우주선을 탄 그녀는 계속 자신은 괜찮다고 중얼거린다.그런 그녀는 전혀 괜찮아 보이지 않는다.처음에는 뭔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가야 하는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잔뜩 움추려 있고, 그 후에는 공포심그리고 그 후에는 새로운 황홀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그러면서 그녀는 계속 괜찮다고 중얼거린다.그것은 그녀의 두려움이나 공포심보다 미지에 대해 알고 싶은, 그것에서 느끼고 싶은 황홀감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우주인은 그녀에게 또 이렇게 말한다.이게 시작이다.그것은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되건, 그 이후에 계속되는 뭔가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암시를 주면서 희망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