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쥴앤짐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3.31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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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쥴앤짐을 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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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쥴앤짐이라는 영화는 난해하지만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처음에 두 남성의 친밀한 관계가 두드러지게 보여진다. 그 들의 예술에 대한 생각과 삶에 대한 생각이 서로 너무나 잘맞았기 때문이다. 사실 두 사람이 동성연애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어느날 우연히 미소지은 여성의 조각상을 보게된 후 쥴과짐은 조각에 반해버린다. 그러다 조각상과 닮은 까뜨린을 만나게 된다.
조각상을 보여준 것은 왠지 여성에 대한 순결하고 단아하며 온화하고 침착한 여성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모든 걱정근심이 조각상 앞에선 사라질 것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까뜨린을 등장을 시키면서 그의미가 반대되는 방법을 사용한 것 같다. 그러므로써 관객들의생각에 충격을 주려고 했던 것 같다.
까뜨린은 자유분방하며 당차고 도발적이며 여성에 대한 남성의 구분점을 싫어하며 구속받기를 싫어한다. 그저 자신이 느끼는 대로 하고 싶은대로 움직이는 여성이다.
까뜨린을 보면서 왠지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나 자신과의 닮은점을 발견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는 두 남자 사이에서 거리김없이 왔다갔다 하는 삶이 보기 안좋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도 그 상황이었다면 까뜨린과 별 다를바가 없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의 나의 환경과 까뜨린의 환경은 다르기 때문이다.
쥴과짐 이 사람들은 까뜨린을 만나면서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우정이 사랑앞에선 큰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점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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