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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독후감

*승*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6.04.08
최종 저작일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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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나의 부모님 세대에서도 읽었을만한 유명하고 오래된 소설이다. 그만큼 그 시대의 이야기를 잘 다뤄줬고, 감동 또한 진하게 묻어나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수지가 어렸을 적 탐욕스럽던 자신의 동생인 오목을 전쟁 중에 버리고 나서 극과 극의 생활을 하던 중 마침내 수지가 오목이 자신의 동생이란 사실을 확실히 알았으나 오목이는 친자매이기를 거부하며 숨을 거둔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지는 왜 오목이 자신의 동생임을 확신하고 있으면서 한마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결국 자신은 동생을 버린 것을 속죄하기 위해 고아원을 돌아다니며 자선을 베풀고 또한 어른이 되어서도 그 행동이 변치 않았으면서 자신의 동생이라 생각되었던 오목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부정하는 생각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수지의 마음을 이해하기도 했었다. 왜냐하면 만약 오목이 자신의 동생임을 밝히고 맞아들인다면 자신의 지금까지 가꾸어왔던 자신들만의 상류층의 세계가 깨어지게 될뿐더러 자신이 버렸다는 그런 내면의 허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게 되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잘못은 먼저 숨기고 싶어 하고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동생인 오목이 그렇게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음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도 그런 동생을 모른 척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처음에 동생의 손을 놓았을 때 보다 더 추악한 행동이 아니였을까? 늦게나마 오목에게 말을 해줘 그토록 가족에 대한 애정을 그리던 한 사람에게 물질적인 것보다 더 큰 것을 전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조금만 더 일찍 아니 숨이 멎기 직전에라도 말을 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내겐 너무 크게 남았다.
또 하나는 오목은 왜 임종직전 수지의 말을 계속 자르려 했을까 라는 생각이다.
자신의 언니가 수지라는 것이 두려웠던 걸까? 아님 수지에 대한 고아원에 있던 시절부터의 기억이 너무 싫었던 것일까? 내 생각은 수지가 친 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면 자신의 잘못이 너무 크게 남을 것 같아서였을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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