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미래경영

소개

피터드러커의 미래경영 독후감입니다.

목차

Part 1. MANAGEMENT
Part 2. THE INDIVIDUAL
Part3. SOCIETY
미래경영을 읽고난 소감

본문내용

1장. 경영의 정의
Karl Marx가 자본론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을 무렵인 1850년대 초는 아직 경영의 개념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이었다. 당시의 최대의 제조 회사는 영국의 맨체스터에 있는 방직 공장으로서 종업원 수가 300명이 채 안 되었다. 그 공장은 공교롭게도 마르크스의 친구이자 평생 후원자였던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소유였다. 엥겔스의 공장은 그 당시 가장 높은 이익을 올리는 기업 가운데 하나였지만, “경영자”는 없었다. 대신 그 자신도 작업자이면서 동료 프롤레타리아 노동자들에게 규칙을 강요하는 “직장”만 있었다.
경영의 과업은 공동의 목표와 가치, 올바른 조직구조, 직무 수행과 변화 적응에 필요한 훈련과 개발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공동으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과업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무렵, 몇몇 사상가들이 경영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선진국에서 조차 경영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매우 드물었다.
지식, 특히 첨단 지식은 언제나 고도로 전문화되어 있다.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 경영학자, 통계학자, 심리학자, 회계사, 기획 및 인사 관리 전문가 등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공동으로 일하고 있다. 그들 중 경영자가 경영하는 기업이라는 존재 없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대기업들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1870년에만 해도 경영이 이처럼 발전할 것으로 예측한 기업의 지도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통찰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찾아볼수 있는 유일한 대규모 상설 조직은 군대뿐이었다. 명령 및 통제에 의한 조직 구조는 소수의 상급 경영층에서 명령을 내리고, 다수의 하층 계층은 그 명령에 복종하는 조직 구조의 모델이다. 그 모델은 거의 100여 년 동안 경영의 규범으로 존속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