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근대역사학의 전개과정

소개

부산대학교 1학기 한국사의 흐름, 우정임 강사님
중간고사 답안,
근대역사학의 전개 과정에 대한 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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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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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 역사학의 전개과정.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학의 성장과 발전은 경학을 달리하고, 자본주의 사회를 지향하는 반봉건과 ,반제국주의 즉, 식민사관의 극복을 지향하는 반외세, 두 가지 슬로건 아래에서 이뤄 졌다고 볼수 있다.
먼저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학의 성장을 내부적으로 실학을 바탕으로 한다. 왜냐하면, 실학은 유교 사관에서 벗어나려했다. 다시말해, 조선시대 사회의 전부를 지배했고 법이라고 할수있던, 경학에서 독립을 표방했다. 둘째로는 화이사관에 입각한 사대주의를 탈피하려 했으며 , 셋째로는 역사의 틀을 왕실 중심에서, 외부 사회 전반으로 확대 시켰다. 마지막으로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면이 강조되었다. 이것은 서양의 근대 역사학인 랑케의 실증사관과 흐름을 같이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실학은 반봉건을 극복하려 했다고 볼수 있다.
서구의 실증 사학은 외부적으로 , 우리나라가 처했던 상황 , 다시말해, 반봉건(유교사관극복)과 반제국주의(식민사관극복), 속에서 세가지 경로로 도입되었다. 첫째는 민족의 독립을 중시하는 민족주의 사관이고, 둘째는 마르크스 사관의 사회경제사학, 마지막으로 , 랑케의 실증사관을 중시하면서, 유학파들이 주도한 문헌고증사학이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상황, 과제속에서 내부적으로 실학이 싹트고, 거기에 외부적인 서구 역사학이 도입되었다고 볼수 있는것이다. 이같은 발전으로 반봉건 주의는 어느정도 극복 되었지만, 일본의 식민지배에 따른 식민사학으로 인해 극복이 어렵게 되었다. 식민사학이란 제국주의를 표방한 것으로 일선동조론, 자율성론, 정체성론, 당파성론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 역사학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1910 ~20 의 반식민시학을 표방한 민족주의 역사학이 주를 이뤘고, 신채호의 독사실론, 조선상고사, 박은식의 한국 독립운동지열사, 한국통사 처럼, 고구려와 삼국시대, 단군 이야기등으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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