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브루너의 눈높이 교육(나선형 모형)을 선택하며(vs 타일러)

소개

교육과정 중
타일러의 <경험중심 교육과정>와 브루너의 <학문중심 교육과정>중
자신의 경험상 비교적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를 설명하는 레포트입니다.
전 브루너의 <학문중심 교육과정>을 선택하였는데 이에 대한 근거로 제가 조카를 가르쳤을때 경험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분량이 그리 많지 않지만 경험이나 의견이 많이 들어가 좋은점수(A+)를 받았습니다.
분량2 P

목차

Ⅰ.들머리

Ⅱ. 브루너의 교육과정 개발모형을 선택한 이유

Ⅲ. 우리 조카에게 <수요-공급의 법칙>알아내기

Ⅳ. 맺으며

본문내용

Ⅰ.들머리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할 것 인가”에 대한 화두에 타일러와 브루너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구하여, 각각 <경험중심 교육과정>과 <학문중심 교육과정>이라는 불리는 교육과정 모형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대다수의 국가에서 이후 나타난 교육과정 모형들은, 사실상 타일러와 브루너의 이론의 절충이나 조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하나 중요치 않은 것이 없으나 제가 교육과정 개발자라면 브루너의 입장에 무게중심을 두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의 입장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Ⅱ. 브루너의 교육과정 개발모형을 선택한 이유
개인적으로 “눈높이 교육”이라는 말을 선호합니다. 모 학습지의 카피이기도 하지만 이 말이야말로 궁극적인 교육의 방법 및 방향을 제시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루너의 교육과정 내용 중 <나선형 교육과정>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눈높이 교육”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니 <나선형 교육과정>을 쉽게 풀어서 표현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브루너는 “교수활동이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한 교과내용에 따라, 또 학년에 따라 그 방법상의 지침이 다를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개념입니다.
또한 브루너는 정보를 단순화시키고, 새로운 명제를 산출하며 지식의 조작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식의 구조화(structure of knowledge)와 지식구조를 학습자 스스로 발견하고 다양한 문제 사태에 생산적으로(분석적 사고 & 직관적 사고) 적용하도록 하는 발견학습을 강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육활동에 있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Ⅲ. 우리 조카에게 <수요-공급의 법칙>알아내기
개인적인 경험을 하나 들어볼까 합니다. 저희 얼마 전 중학생인 조카가 사회교과서를 가져와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전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늘어나면 가격이 내린다고 가르쳐주었습니다. 교과서에 그렇게 써있었고, 저고 그렇게 정의내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작은 녀석은 전혀 이해를 하지 못 했습니다. 수요, 공급이란 단어가 무슨 뜻인지 조차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