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고려역사에서 우리가 배울점
- 최초 등록일
- 2006.01.02
- 최종 저작일
- 2005.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원
소개글
고려 역사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는가에 대해 나의 의견을 적은 과제이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적어서 A+받은 과제이다.
교수님께서 3장을 적는 대신에 문장문장마다 핵심적인 내용을 작성하라고 하셨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려시대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다른 시대에 비해 부실한 면이 있다. 삼국시대나 조선시대에 대한 부분은 교과서나 기타 다른 서적들이 비교적 많이 나와 설명하고 있지만 고려시대는 사료의 부족이나 관심이 부각되지 못한 것이다.
최근에 ‘태조 왕건’ 이란 TV프로를 통해 시청률 1,2위를 달리며 세간의 사람들에게 새롭게 그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 역사의 왜곡과 굴절이 이 시대를 주목하지 못한 한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일제시대나 조선시대에 집중되어 있는 역사연구나 소설, TV프로에서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시대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이것은 남북 이산가족이 상봉하고, 금강산에 유람선이 들어가며, 남북의 국가 원수가 만나 회담하는 시대의 분위기와 맥을 같이하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고려시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고조선을 통해 우리민족과 역사의 뿌리를 배우고, 삼국시대를 통해 찬란했던 문화와 광활하고 역동적인 영토와 민족의 기상을 배우고, 조선시대를 통해 근대와 연결되는 역사의 흐름을 배운다면 고려시대는?
고려시대하면 생각나는 것은 태조 왕건이나 절개의 상징 정몽주, 몽고의 침입과 무신정권, 팔만대장경, 고려청자, 고려인삼 같은 것이다. 고려시대에서 배우고 상기할 것은 이런 단편적인 것들의 기억과 이해가 아니고 그 시대의 흐름과 역사적 의미일 것이다.
우선 고려의 통일은 신라의 통일과 다른 외세의 간섭없이 이루어진 자주적인 통일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것은 현재에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 또 한편으로 고려의 통일과정에서 태조 왕건은 훈요 10조에서 말하듯 후백제 지방의 인사들을 등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현재의 지역갈등과 관련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현대에서의 지역갈등,차별은 정권유지와 선거전략적인 차원에서 조장되었다. 그 시대에도 이와 비슷한 의미에서 호남지방의 인사를 차별하였는데 이것은 우리의 앞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일 것이다. 남북이 통일되었을 때도 이러한 지역갈등의 문제는 제기될 것으로 보여 이것의 해결문제는 중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