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교과서 구성과 서술로 살펴본 역사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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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21.04.23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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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사교과서 구성과 서술로 살펴본 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Ⅰ. 서 론Ⅱ. 본 론
1. 교육과정별 국사교과서 구성 분석
1) 단원 구성
2) 학습 구성
2. 교육과정별 국사교과서 서술 분석
1) 공통점과 차이점
2) 문제점
Ⅲ. 결 론
IV. 참 고 자 료
본문내용
교육의 방향. 역사교사를 꿈꾸고 있는 필자만의 고민이 아닌 모든 교육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초등학생들도 코딩을 배우는 시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것이다. 시대에 발맞춘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교육이 가진 문제점은 그 한계를 보여준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현 사회의 모습은 모순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중등교육은 대학입학을 위해 이루어진다. 기존의 수능과 정기고사라는 단일한 평가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행평가와 같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이 역시 입시위주 교육의 틀을 깨지 못한다. 학벌주의와 사교육에 노출된 아이들은 결국 대학을 잘 간 아이와 못 간 아이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필자 또한 그 과정을 지나보니, 대학보다 전공이, 전공보다 스스로의 자기개발이 삶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몸소 느꼈다. 대학과 성적이 다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무의미한 암기와 주입식 교육이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교육은 지식을 쌓아주는 역할에서 삶에 보탬이 되도록, 세상을 보는 창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역할로 나아가야 한다.그렇다면 역사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핵심 역량’을 강조하는 현행 2015 교육과정은 시대 변화의 기로에서 새로움을 시도하는 적절한 대응이라 생각한다.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서는 ‘역사사실이해’, ‘역사자료분석과 해석’, ‘역사정보활용탐구능력 및 의사소통’, ‘역사적 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 ‘정체성과 상호존중 역량’ 등 5가지를 핵심역량으로 설정하고 있다. 핵심역량은 학교 현장과 교과서에 구현되고 있다. 교과서 속 영화나 드라마, 편지나 일기, 토론 등의 탐구활동으로 역사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그 사례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해보는 역사수업이 점차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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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김정은. “정서 지능(EQ) 높은 학생일수록 성적도 좋다” 데일리포스트 2019.12.26.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2257
뉴스 : 노정용, “머리만 좋은 ‘반쪽인재’보다 도덕지능 갖춘 균형잡힌 인재가 필요한 시대” 2019.10.17.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1910141131126881e8b8a793f7_1&md=20191017095257_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