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고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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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2017년도부터 한국사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필자가 수능을 본 2013,2014년도만 하더라도 국사라는 과목은 ‘서울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한 학생들이 아니라면 순전히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만을 위해 공부하는 과목이었다. 그러나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정해지기 전에는 매번 뉴스에서 어린 학생들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지식이 한없이 부족한 점을 충격적이라며 보도하였다. 이를 본 10대 이외의 세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참담하다거나 한국사가 필수로 정해져야 한다며 격노하였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우리는 한국사를 공부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며 100이면 100 다들 ‘한국인이기 때문에!’라는 말을 할 것이다. 이 말은 즉슨 한국에서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니 ‘한국인, 한민족’이라는 허구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 배워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국에서 가르치는 국사는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고양시키는데 쓰이는 도구로 전락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