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동북아시아의 공동의 집을 향하여

소개

강상중 교수의 `동북아시아 공동의집을 향하여`라는
책을 보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일본의 반성 없는 동북아 공동의 집?
Ⅲ. 결 론 - 앞으로의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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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 론
2005년 10월 18일자 신문에 또다시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가 시끄럽게 올라왔다. 때문에 조용하던 동북아시아가 다시 시끄러워 졌다. 한국은 연말 대통령의 방일(訪日) 정상회담을 전면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더욱이 중국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지경이다. 현재 동북아시아는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북한,미국이 둘러싸고 북핵문제와 각국의 이익문제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곳이다. 덧붙여 중국-대만 문제까지 첨가한다면 아직도 냉전적 대립구도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이중적(二重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동북아시아에서의 살얼음판을 뚫고 평화와 화해의 길로 가기위해 제시한 강상중 교수의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구상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실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 론 - 일본의 반성 없는 동북아 공동의 집?
현재 동북아를 둘러싼 열강들의 정책을 살펴보면 먼저「미국은 9.11테러이후 새로운 안보전략에 기초한 대 동북아 전략의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①대량살상무지(WMD) 확산방지 및 효과적인 대(對) 태러전 수행태세 완비, ②경제이익의 안정적 확보, ③지역 패권국가의 출현방지, ④MD체제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은 현재 유일 초강대국(超强大國) 미국의 일방적 주도로 동북아 질서가 재편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 하면서 다원적 국제질서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러시아의 동북아 안보정책은 역내 전력환경을 자국(自國)에 불리하지 않도록 전체적인 군사적 균형(均衡)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조성하여 역내 문제에 심도 있게 관여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되고 있다.」 마지막으로「동북아지역에서 일본은 미 ․ 일 동맹체제하에서 안보 강화, 자원 및 시장의 안정적인 확보, 해상 수송로(sea lane)의 보호를 국가이익으로 하여 ①안보역할 증대, ②잠재적 위협에 대한 방어 및 견제, ③동아시아경제의 주도 등과 같은 정책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이렇게 동북아는 열강들에 의해 한반도 문제와 각국의 이익(利益)을 둘러싸고 첨예(尖銳)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자료

· 손인섭, 21세기 국제질서의 변화와 주변환경, 통일교육원, 2005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