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국제이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2. 국제이주의 영향
3. 국제이주의 역사
4. 동북아시아에서의 국제이주

Ⅲ. 결론 및 제언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서 론
현시대를 ‘이주의 시대’라고 부를 만한 데에는 국제이주기구 이민정책연구원의 『세계이주통계』에서 보듯이, 2010년 전체 세계 인구 약 69억 명 중에서 국제이주 예상인구는 2억 1,300만 명(약 3.1%)으로 세계 인구 30명 중 1명이 국제이주자이다.
현시대의 국제이주는 단지 규모뿐만 아니라 특성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세기 초까지의 이민자들이 거주국에 정착하는 데 전념했다면, 현대에는 모국과 거주국 간의 단순한 왕래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같은 통신기술의 발달로 모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은 모국 또는 거주국의 단일 국민정체성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정체성을 유연하고 다중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을 갖는다.
국민국가의 경계를 빈번하게 넘나드는 자본, 상품, 금융, 미디어, 그리고 인간의 이동은 ‘탈영토화(deterritorialization)’를 가져와서 국민국가 개념이 현실과 유리되었으며,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한 이주노동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서구사회는 더욱 이질적인 구성원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196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고양된 인권의식과 민주주의의 발달로 그동안 억압받았던 소수민족집단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변화된 환경에서는 기존의 자유주의나 국민주의와 같은 사상으로 더 이상 사회통합을 이루기 어렵게 되면서 다문화주의가 대안적 사상과 정책으로 등장하게 되었고, 다양한 사회집단들의 문화다양성을 인정하고 인종, 종족, 문화의 차이와 상관없이 평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은 거부하기 힘들게 되었다.

이론적 배경
국제이주의 원인을 설명하는 전통적 이론은 ‘배출-흡인(push-pull)이론이다. 이 모델은 이주민 송출국과 수용국 사이의 관계를 단순도식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양국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해 이주민을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맺는다고 가정한다.

참고 자료

윤인진. 2013. 「동북아시아의 국제이주와 다문화주의」.≪한울아카데미≫, 23~49쪽
윤인진외. 2012. 「한국인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한국학술정보(주)》, 219~223쪽
김현미. 2014.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돌베개≫, 224~236쪽
http://blog.naver.com/gslee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