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담을 기다리며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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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괜찮은 독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가는 사용하시는 분들의 몫이지만요.^^*
스스로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목차
1.저자소개
2.내용소개
3.독후감-"하나의 선택이 가져다준 낯선 삶으로의 여행"
1)일상의 힘겨움에 관하여
2)깨어짐에 대하여
3)생명의 경이로움과 신비에 대하여
4)엘리트 세계의 비인간화에 대하여
본문내용
1. 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 마사 베크는 현재 미국의 마드모아젤지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저신이 설립한 상담회사 Life Design Enterprises에서 카운슬러로 일하고 있다. 베크 부부는 지금 그들의 세 아이들과 친한 친구 카렌과 함께 아리조나주의 피닉스에 살고 있다.
2. 내용소개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학생 부부가 아담이라는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해서 낳기까지의 절망과 고통, 두려움 등의 경험을 써 내려간 회상록이다.
하버드의 학생 부부 마사와 존 베크가 본의 아니게 두 번째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순간부터 그들의 생활은 고통과 절망의 연속이 되었다. 머리 좋고 야심적인 젊은 엘리트로서 학문적, 사회적 성공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거의 미치광이처럼 맹렬하게 학업 경쟁에 몰두하고 있던 이 박사학위 후보자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재앙’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임신 수개월 후 산과 검사 결과 뱃속의 아기-아담-은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버드의 교수, 학생, 의사들은 한결같이 이들에게 장래를 망치지 않으려면 임신중절을 해야 한다고 당연하게 경고하였다. 그러나 베크 부부는 그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그들 자신 내부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임신중의 온간 고통과 절망, 불안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뱃속에 갖고 있는 동안 이 부부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보호 밑에서 평화와 사랑을 누린다.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아담이 태어날 날이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베크 부부는 그들 자신이 이 세상에 전혀 새로이 태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들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 소중하고, 무엇이 하찮은 것인가 하는데 대하여 근원적인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