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퐁네프의 연인들

소개

이번 감상문을 쓰기 위해 영화를 선정하는 과정은 참으로 힘들었다.
강의 시간에 계속 들어오던 그 많은 작품들 속에서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와 어울리면서, 또한 재미도 있는 작품은 어떤 것일까하는 생각 끝에 노트를 넘겨보았다.
‘장콕도’, ‘프랑스와 트뤼포’, ‘고스타 가브르’ 감독등등 많은 감독들 중에서 유독 천재적인 영화 감독이라고 필기되어져 있는 ‘레오 까렉스’ 감독이 눈에 띄였다. 그의 작품들은 여럿 있지만 그 중 귀에 익숙하고, 친근한 퐁네프의 연인들을 선택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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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대략적 줄거리는 남 주인공인 알렉스는 술에 취해 바닥에 쓰러져 있고, 그런 그를 미셀이 발견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알렉스는 바로 수용소로 끌려 간다. 알렉스는 그곳을 탈출해 본래 노숙하던 퐁네프 다리로 오지만, 그가 있던 자리에는 미셀이 누워 있다.
미셀은 시력이 점차 약해지는 병을 지녀 집을 가출한 화가.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실연당한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다 결국 그 남자를 죽이고, 알렉스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미셀의 아버지는 미셀의 눈을 치료 할 수 있다는 박사를 찾게 되고, 미셀을 찾으려 지하철역 등에 미셀을 찾는 전단을 붙이게 된다. 이 과정을 알게 된 알렉스는 그 전단들을 떼어내고, 전단에 방화를 하던 중 사람에 불이 붙어 사망하게 된다. 그 사이 미셀은 알렉스가 주어온 라디오에서 그녀를 찾는 광고를 듣고, 알렉스를 떠나게 된다. 이에 알렉스는 총으로 자기의 손가락을 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