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퐁네프의 연인들>감상
- 최초 등록일
- 2007.06.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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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퐁네프의 연인들>감상문입니다.
목차
감독의 연출
영화의 줄거리
이 영화가 그려내는 사랑의 모습
퐁네프 다리와 그들의 이야기
본문내용
미셸은 ‘렘브란트’의 초상화가 보고싶다. 낮에는 전기불을 켜기 때문에 루브루 박물관에 들어갈 수 없다.그녀의 약한 시력에 장애가 된다. 미셸은 줄리앙이란 옛 애인을 무척 사랑했고 수없이 그의 초상화를 그렸다. 아마도 시력에 지나치게 의지한 이 작업으로 시력을 잃었는지도 모른다. 눈물로 혹은 안대로 가리워진 눈.
미셸의 알렉스를 그리려고 시도할 때 그녀는 정신을 잃는다.
이 영화의 감독 레오 까라의 영화세계 역시 이와 같다. 그가 촬영하는 영화라는 그 자체에 현기증을 느낄 정도의 애정을 갖고 있다. 이 세계에 맹목이 됨으로써 오히려 제 빛을 얻는 모든 것을 추구하며, 특히 눈을 반쯤 감았을 때 얻어지는 내밀한 영화의 본질을 구현하고 있는 영화감독 레오 까라.
감독의 연출
이 영화는 유명한 작가주의 감독 레오 까라의 세 번째 영화이다. 어느 인터뷰에서 감독은 사랑이야기만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알렉스가 내뿜는 불기둥과, 혁명기념일의 불을 뿜는 비행기의 오버랩을 보면 감독이 환상적, 미학적 세계를 창조해 내는데 능숙한 사람이라고 알 수 있다. 리듬의 가속화, 몽타쥬의 연속적 중단, 그리고 원숙한 시각적 완성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