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교육의 강제성과 학습의 자발성

소개

‘학습과 교육이 겹쳐지는 부분이 있는가?’
교육은 가르칠 내용인 교육내용, 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사람이 있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강제적 교육의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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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교직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교육학 개론’이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이 강의를 듣기 시작할 때는 너무 생소한 개념들이 많았고 교수님 말씀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한 학기가 끝나가는 시기에 뒤돌아보면 다양한 비유를 통한 교육의 의미,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인간의 성숙, 환경과 교육과의 관계 등 많은 것을 얻었다. 이번 보고서가 교육학 개론의 마지막 보고서라서 주제를 더욱 신중하게 정하였다. 교육학 시간에 교육과 학습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교육이란 외부적 강제에 의한 변화를 말하는 것이며 학습은 내재적, 외재적 동기로 인한 자발적인 변화를 말한다고 하였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하셨던 기억이 난다. 나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강제적 교육이 필요한가?’, ‘자발적 학습과 강제적 교육이 겹쳐지는 부분이 있는가?’의 물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교육은 가르칠 내용인 교육내용, 가르치는 사람, 배우는 사람이 있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공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부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일반적, 공통적, 기본적, 포괄적인 성격을 띤다. 가르칠 내용과 가르치는 사람인 교수, 교사를 국가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중학교 3학년까지 9년간의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형태를 보아서도 교육은 강제성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강제성을 띤 교육이 필요한 것일까? 우리는 교육학 개론 강의에서 인간은 의존적 존재에서 독립적 존재가 되기 위해서, 개인적 삶에서 집단적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교육의 강제성이 불가피하다고 배웠다. 나는 교육이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우리가 어떻게 지식을 습득하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암기 위주의 주입식교육이 떠올랐다.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교육 형태이다. 고등학생 때 문학 시간에 선생님을 참 곤란하게 했던 친구의 질문이 생각이 난다. 선생님께서 노트에 받아 적으라면서 불러주신 것이 문제가 되었다. 느낌, 감상에 대한 정답이 있는 듯이 선생님께서는 불러주셨고 갑자기 한 친구가 느낌이 와 닿지 않는다고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우리의 감정을 노트에 적힌 느낌으로 설득시키려 노력하셨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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