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정치]프랑스 대혁명이후 정치변혁사(요약본)

소개

프랑스 대혁명이후에 프랑스 정치사에 대해 짧게 2장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목차

1. 제 1공화정과 제1제정
2. 7월 왕정과 복고왕정
3. 제 2공화정과 파리꼼윈
4. 비시정권과 4, 5공화정

본문내용

1. 제 1공화정과 제1제정
정치사의 관점에서 볼 때 프랑스대혁명의 과정은 1789년부터 시작되며 1799년 나폴레옹의 쿠데타로 이어지는 10년간의 기간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기간은 프랑스 근대정치의 다양한 발전 경로를 제시한 원형들이 나타난 시기이기 때문이다. 3부회 소집이후 새로운 헌법 기안에 착수한 국민의회는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 이후 혁명의 기운을 확산시키고 궐기한 국민들을 위해서 8월 14일 ‘봉건적 제 권리의 폐지’를 선언하며 8월 26일에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의결해 신 질서의 기본원칙을 밝히게 된다.
이후 1791년 헌법으로 입헌 군주제가 들어서게 된다. 상공민이나 사회적 부유층의 지지를 받은 지롱드파가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고 능동적인 시민과 수동적 시민으로 양분되게 되면서 의회의 힘을 싫어 입헌군주제를 만들었다. 입법의회 이후 민중의 혁명 열기를 더욱 가속화되어 군주제가 폐지되고 1793년 프랑스 제 1공화국이 탄생하게 된다. 하류층을 지지세력으로 하는 자코뱅당의 헤게모니는 인민민주주의를 주창한 루소와 실천가인 로베스피에르의 사상을 본받아 사회구조적 모순을 타파해 전 인민의 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제 1공화정이 탄생하게 되었다. 자코뱅적 세력을 통해 서서히 맹아를 보이기 시작한 민중주의적 성향은 결국 1794년 테르미도르의 반동을 통해 제도정치에 흡수하지 못한 체 억압당해 총재정부로 넘어가게 되었다.

참고자료

· 유럽정치:유럽정치연구회 백산서당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