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전기톱연쇄살인사건]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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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은 단순하게 영화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될 아주 자극적인 영화다. 이 영화의 도입부는 앞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 겪게 될 고통의 결과를 흑백필름으로 보여주며 끔찍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기폭제를 시작으로 이영화는 시작된다.
Sweet Home Alabama 노래는 이 영화속에서 전체적인 이미지를 반영하게 한다. 톡톡 뛰는 음색과 집이 가장 좋다고 읊으는 이 노래 가사처럼 6명의 젊은이들에게 집에대한 본능 욕구를 시사해 주는 노래이다. 감독이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영화와 잘 호홉하는 노래이다. 이미 다른 영화속에서도 많이 도입되었지만 특히 이 텍사스전기톱 살인사건에서 잘 어울리는 것은 부드럽고 튀는 음색은 아마도 젊은이들에게 잘 어울리며 공포영화는 상반된 편안함을 선사하게 되어 공포를 더 극에 다다르게 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영화의 스크린은 밝은 빛을 유도한다. 여기에 출연하는 모든 젊은이들은 단순한 젊은이가 아닌 아주 핑크빛과 블루빛의 선남선녀들이다. 여자들은 하나같이 잘 빠졌고 남자들도 다들 모델 뺨치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해 로맨스나 육체적인 사랑을 기대하는 눈빛을 던지는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영화 시작부분에 Sweet Home Alabama를 들으며 아무도 없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이들을 보노라면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나든 간에 지금은 아주 평화롭고 아무 걱정도 없는 세대처럼 보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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