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및경영] 장학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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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들어가며
장학행정이란 말을 듣고 처음 떠오른 것은 우리가 학창시절 청소의 주요 원인 이였던 장학사방문이 젤 먼저 떠오른다. 학교에 장학사가 나온다고 해서 늦도록 청소를 한 기억도 나며, 담임선생님이 많은 장부를 정리하며 불안해하시던 모습, 그리고 평소에 잘 사용하시지 않던 여러 도구들을 사용하며 발표자를 미리 선정하여 발표내용을 가르쳐 주시던 모습 등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장학사에 대한 인식은 우리뿐만 아니라 학부형이나 사회인들에게까지도 비슷하게 비쳐지고 있는 듯 하다. 장학사는 학교나 선생님들을 지도하고 지시하고 감독하고 혼내주고 잘못한 사람에게는 벌을 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2. 종래 장학지도의 문제
각급 학교에서는 1년에 2회 정도의 종합장학지도를 교육행정기관 주도로 받아 왔고, 몇 년전 부터는 담임장학 또는 개별장학이란 이름으로 장학을 받아왔다. 요즈음 장학은 권위적 장학에서 민주적 장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장학의 공백 상태가 나타나기도 했으며, 몇 년전부터 장학방법이 담임장학과 자율장학 중심으로 개선되었지만 그런 장학마저 하나의 요식행위가 되어 버렸고, 심지어는 장학의 무용론을 펴며 교육부의 장학실을 없앤 장관도 있어, 한 때는 장학의 기능이나 장학력이 극도로 약화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