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드라마] 영화 아홉살 인생을 보고나서

소개

영화 아홉살 인생을 보고, 책 아홉살 인생과 비교해가며 영상과 책의 차이점을 비교해놓은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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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번째 레포트를 위하여 수업시간에 "아홉살 인생"이라는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언제쯤이었을까? 아마도 내가 고등학생 때였던 것 같다. "아홉살 인생"이라는 책을 MBC의 '느낌표'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추천도서가 되어 구입하여 읽게 되었었다.
그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몇 년 후에 보게 되어 그 책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 영화를 감상하면서 소설과 영상장르의 차이점을 찾아내기가 약간 힘들었다.
우선 이 영화의 약간의 줄거리와 나의 감상에 대해 거론한 후 마지막 부분에서 차이점에 대해 거론할 것이다.
아홉 살 인생이라는 영화는 여민이라는 아홉 살짜리 꼬마의 여러 가지 작은 이야기들을 담은 이야기꾸러미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작은 이야기는 여민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서울에서 전학 온 예쁜 우림이라는 학생이 등장하게 됨으로써 시작된다. 우림이가 전학오자 모든 남학생들의 관심을 끌자 여민이의 친구 금복이는 우림이를 미워하게 되고, 여민이 또한 우림이를 좋아하게 된다.
여민이는 우림이에게 토끼장 열쇠를 주기도하고, 우림이는 여민이에게 먼저 놀러가자고 말하기도 하며 서로 더 잘 알아가게 된다.
하지만 서로에게 관심이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마음에만 없는 반대말만 내뱉으면서 둘은 자꾸 충돌하게 되지만 그러면서 더 정이 쌓이게 된다.
결론적으로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림이의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다시 서울로 전학가게 되지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우림이의 편지로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작은 이야기는 여민이의 엄마로부터 비롯된다. 여민이의 엄마는 옛날에 잉크공장을 다니셨는데, 일을 하시다 잉크가 눈에 들어갔는데 돈이 없어서 치료하지 못하여 한쪽 눈이 애꾸가 되었다.

참고자료

· 도서 아홉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