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티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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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티벳에 대해 알아보면 티벳은 불교의 나라이다. 하지만 보통의 나라마다 불교에 특징이 다르듯이 티벳 역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토속 신앙과의 통합이다. 그래서 그곳의 불상외에도 여러 가지 동물들을 숭배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소개 되고 있는데 뵈릭 민족의 조상이 원숭이 였다는 전설로 아직도 그곳 주민들은 원숭이를 숭배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토속 종교와의 결합으로 많은 지역에서 동물 숭배가 이루어 지고 있다. 둘째 특징이. 신앙과 생활의 일체화이다. 그들의 삶이 곧 종교이며 모든 것은 불교에 따르고 있다. 집에는 돈은 없지만 하나씩의 불단을 가지고 있고 집을 꾸미기 보다 불단을 꾸미는데 더 투자를 하는 불교의 광신도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벳의 거의 모든 가정은 한명의 자식을 불교에 입적 시킨다. 그 만큼 불교에 모든 것을 걸고 생활한다. 이와 맞물려서 또 다른 하나의 특징이 위에서도 언급한 정교의 일치이다.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모든 일이 진행되는 것이다. 마지막 특징으로 환생을 믿고 있는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달라이 라마이다. 지금 까지 총 14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을 믿고 있고 달라이 라마의 영혼은 계속 이어 진다고 믿고 있다. 달라이 라마의 존재가 티벳인들의 힘이 되고 또 신앙으로써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달라이 라마라는 칭호가 사용되게 되고 또 어떻게 종교의 이런 특징들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이 책에 서는 보여 주고 있다.

참고자료

· 티베트 역사 산책 (제14대 달라이 라마 성하의 방한을 기리며 봉헌된 세계 최초의 티베트 역사 여행기!)
· 김규현
· 340 쪽 | 2003년 01월 25일
· 정신세계사
· ISBN : 893570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