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신라 왕릉의 구조

소개

적석목곽분(돌무지덧널무덤)과
횡혈식석실분(굴식돌방무덤)의 구조를 통해
알아본 신라 왕릉의 구조

목차

Ⅰ. 여는말

Ⅱ.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
(1) 묘형(墓型)의 분류
(2) 묘곽 형식 분류

Ⅲ.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
(1) 구조
(2) 횡혈식석실분의 형식

Ⅳ. 맺음말

본문내용

왕릉은 말 그대로 왕의 무덤을 뜻한다. 신라의 많은 고분유적 중에서는 왕릉도 있지만 총(塚)이나 분(墳)의 형태의 무덤이 많다. 총은 주인공은 누구인지 알 지 못하지만 벽화 등 특징적인 것이 무덤에 있을 경우에 붙인 무덤이고, 분은 주인공도 모르고 특징도 없을 때 붙이는 무덤이다. 총과 분의 형태의 무덤은 주인공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천마총, 금관총, 호우총 등의 무덤에서 왕 이외의 다른 신분자에게는 부장이 허용되지 않는 특수한 기물들의 출토가 확인되고 있어 신라 지도자의 무덤으로 추측되고 있다.
신라 무덤 양식의 변천은 조기의 토광묘, 전기의 적석목곽분, 후기의 횡혈식석실분으로 이어진다. 신라가 국가체제를 갖춘 후부터의 왕릉 및 여러 고분을 살펴보면 주로 지배층의 무덤으로 적석목곽분과 횡혈식석실분이 이용되었다.
따라서 신라 왕릉의 구조를 왕릉의 묘제로 주로 사용되었던 적석목곽분과 횡혈식석실분의 구조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강인구,『고분연구』, 학연문화사, 2000
· 송석상,이강승 편저,『그림으로 배우는 우리의 문화유산』, 학연문화사, 1996
· 이종선,『고신라왕릉연구』, 학연문화사, 2000
· 최병헌,『신라고분연구』, 일지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