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문을 통한 고대사회인 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 시대의 모습을 정리해보자
- 최초 등록일
- 2019.07.14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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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금석문이란
2-2. 금석문을 통한 고구려의 모습
2-3. 금석문을 통한 백제의 모습
2-4. 금석문을 통한 신라의 모습
2-5. 금석문을 통한 남북국시대의 모습
본문내용
<서론>
금석문이란 말 그대로 철이나 청동같은 금석성 재료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말한다. 문헌으로 전하는 것은 애매하거나 진실성이 의심스러운 것도 있지만 금석문은 사람 손에 직접 이루어진 기록이므로 가장 정확하고 진실성이 있다고 사료 된다. 우리나라의 금석문은 중국과는 달리 쇠붙이보다는 돌에 새긴 것이 많으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비석 종류이다.
이 금석문을 통해 고대사회인 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시대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본론>
2-1. 금석문이란
금석문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철이나 청동 같은 금속성 재료에 기록한 금문과 비석처럼 석재에 기록한 석문을 합하여 일컬으며, 더 큰 의미로 청동기나 석비들에 새겨진 명문을 뜻하나 넓은 의미로는 갑골문, 새인, 전폐문자, 봉니, 목간, 죽간 등의 글씨까지를 포함한다. 중국에서는 은대부터 청동기로 만든 종, 정, 반등의 제기에 글씨를 새겨 넣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금석문에는 고구려의 광개토왕비, 신라의 진흥왕순수비가 가장 대표적이며, 문자의 기원을 비롯하여 각 시대에 따른 문자의 변천과정과 관련이 있으며, 그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상을 파악하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서예사를 연구하는데도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2-2. 금석문을 통한 고구려의 모습
중국 문화를 일찍부터 받아들인 나라로 부여를 들 수 있으나 6세기에 고구려에 병합된 부여의 고고학적인 자료나 금석문 자료를 현재까지 할려진 바가 없자. 부여에 뒤이어 일어난 고구려는 수많은 전적과 금석문자료를 남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구려의 금석문 자료는 경주 서봉총의 은합명문, 광개토태왕비, 중원고구려비, 경주 호우총 출토의 호우명문, 평양성석각, 태천 봉오리 산성 마애석각 등이 있다. 이 들 가운에 광개토왕태왕비는 100여년에 동안에 연구업적이 쌓이고 있으며, 이른바 신묘년조 등을 근거로 한일 양국의 고대 관계사 연구에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참고 자료
백제 금석문 연구 / 박중환, 학위논문(박사)
한국의 금석문 / 김창호, 학술논문
금석문 / 한민족문화대백과
금석문과 신라사/주보돈,지식산업사
고고학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