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십이졍경의 이해(2)

소개

"제2장 십이졍경의 이해(2)"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수소음심경
2. 수태양소장경
3. 족태양방광경
4. 족소음신경
5. 수궐음심포경
6. 수소양삼초경
7. 족소양담경
8. 족궐음간경

본문내용

5)수소음심경
순행
안으로 흐름: 심중으로부터 일어나서 심계에 속하고, 밑으로 횡경막을 거쳐 소장에 낙한다.
갈라짐: 심계에서 갈라져 나와 식도를 끼고 상행하여 목계로 이어진다. 목계에서 내려와 직행한 경맥은 다시 심계를 거쳐 상행하여 폐를 지나 겨드랑이 및 극천으로 들어간다.
밖으로 흐름: 겨드랑이 및 극천으로 나와서 수궐음경 뒤로 팔 앞쪽의 뒷면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와 손바닥 가장자리로 들어가 새끼손가락 안쪽 끝 소충으로 나와 수태양소장경과 이어진다.
좌우에 각각 9개씩의 소속혈이 있다.

주요 병증
경락병증: 인후가 건조하고 심장부가 아프며 목이 말라 물을 찾게 된다. 전비부(팔 앞쪽)의 기혈 역조가 생기며 마목(손발저림, 비증이라고도 함) 시리고 저린 통증이 나타난다.
장부병증: 심에 관련된 병증으로는 눈이 누렇고 가슴과 옆구리에 통증이 있으며, 팔을 구부릴 때에는 팔 뒤쪽 가장자리가 아프고 팔이 싸늘해지고 손바닥이 뜨겁다.

6) 수태양소장경
순행
밖으로 흐름: 새끼손가락 바깥쪽 끝 소택에서 시작하여 손의 가장자리를 지나 손등 뒤쪽으로 손목을 지나고 척골 모서리를 거쳐 팔꿈치 뒤 안쪽 두 뼈 사이로 나와 팔뚝 뒤쪽 가장자리로 흐른다. 위 팔뚝 바깥쪽 어깨 모서리를 거쳐 어깨 부위를 두루 돌아 감싸고 제7 경추 아래 대추에서 만난 다음 앞으로 빗장뼈의 오목한 자리인 결분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흐름: 결분에서 체내로 들어가 심장에 낙하고 식도를 따라 내려가 횡격막을 지나 위에 이른 후 상완, 중완혈 깊은 곳에서 임맥과 만나고 소장에 속한다. 그 기는 아래로 내려가 소장의 하합혈인 무릎 아래 하거허까지 미친다.
갈라짐: 한 갈래는 결분에서 다시 목 위로 올라 흉쇄유돌근 뒤로 해서 뺨을 지나 눈 바깥쪽을 거쳐 귓속으로 들어간다. 또 한 갈래는 턱에서 갈라져 코뿌리를 거쳐 눈 안쪽 무서리 정명에서 족태양방광경과 이어진다.
좌우에 각각 19개씩의 소속혈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