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조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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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후기에는 현실을 강조하는 학문인 실학이 크게 유행을 하였는데 조선후기의 실학자들은 청나라를 통하여 알게 된 서양 과학 기술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였다.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쳤던 흥선 대원군도 서양의 무기 제조술에 관해서는 큰 관심을 보였다.
개항 이후 개화파 인사들은 부국강병을 통한 근대화를 이루기 위하여 서양의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고 주장하였는데 정부도 동도서기론을 내세워 서양의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하였다.
근대화의 분위기가 확산이 되는 가운데 근대 제도와 기술을 도입하고자 조사 시찰단과 영선사를 각각 일본과 청나라에 파견하였고 외국 기술자도 초빙하였다.
영선사는 김윤식을 대표로 하여 청나라에 파견이 되어 청나라의 근대 무기 제조기술을 익힌 후에 조선에 돌아왔다.
서양의 문물들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박문국에서는 신문을 발간하였으며 기기창에서는 서양 무기를 제조하였다.
서양의 문물들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박문국에서 발간한 신문에는 한성순보가 있는데 열흘마다 발행이 되었던 한성순보는 이후 폐간이 되었다가 한성주보로 속간이 되었다.
열흘마다 발행이 되었던 한성순보는 관보의 성격을 가졌으며 한글이 아닌 한문으로 간행이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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