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30년대 경성과 욕망의 경제학_3p

목차

1. 내용 요약
2. Review
3. 토론/생각해볼 거리

본문내용

1.내용 요약
-1920년대 경성의 여성들은
식민지 치하에 놓인지 10여년이 넘어, 이제 경성이라고 불리게 된 한양 한 복판에는 초가집과 한복, 상투머리보다는 일본에서 들여온 백화점과 현대적인 양복을 차려입은 모던보이, 모던걸이 서양식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풍경이 더 많이 보였다. 그 식민지 도시 경성에서 나라 잃은 슬픔에 전통을 지키려했을 것이라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일부 중상위층 그 중에서도 여성들은 경성백화점으로 대표 되는 현대식 화장품과 의복, 쇼핑을 즐기고, 백화점이나 카페에 취직하여 스스로 경제활동에 뛰어드는 이전에는 없었던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 글은 그러한 1920년대 식민지 조선, 도시 공간의 ‘소비하는 여성’의 존재에 주목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