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과 삼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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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조 때에 일어난 병자호란은 1636년에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해 일으킨 전쟁인데 병자년에 오랑캐가 일으킨 전쟁이라는 뜻이다.
1636년에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하면서 일어난 병자호란 당시 조선군은 청의 군대에 맞서 치열하게 싸웠지만 끝내 승리하지는 못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인1627년에는 후금이 조선을 침략하는 정묘호란이 일어났다.

●정묘호란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한 전쟁인 정묘호란은 후금이 광해군 폐위 문제를 구실로 조선에 쳐들어와 벌인 전쟁이다.
조선 인조 때인 1627년에 후금이 조선을 침략하여 벌어진 정묘호란 당시 후금은 광해군 폐위 문제를 구실로 쳐들어왔다.
조선과 후금은 정묘호란을 계기로 ‘형제’의 관계를 맺었으나 오래가지는 못했고 정묘호란을 계기로 ‘형제’의 관계를 맺은 9년 뒤에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임진왜란으로 인한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에 조선은 후금의 침략을 받은 조선은 정묘호란으로 인해 조선의 백성들은 또다시 고통을 겪었다.

●인조반정 후의 ‘친명 배금’ 정책
인조반정 후 조선은 명나라와 가깝게 지내고 후금과는 거리를 두는 ‘친명 배금’의 입장을 취했다. 조선의 이러한 정책은 명과 전쟁을 벌이고 있던 후금에게는 걱정거리였는데 명과 전쟁을 하는 사이 조선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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