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교재 제I부 제1장 14쪽~16쪽에서 설명한 ‘좋은 글의 요건‘을 A4 1쪽으로 요약

소개

교과목명: 글쓰기

목차

[1]
1. 교재의 요약
2.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의 요건
[2]
1 ‘-느라고’와 ‘노라고’
2. ‘-데’, ‘대’
3. ‘알맞은’, ‘알맞는’
4. ‘어떻게’, ‘어떡해’
5. ‘것’, ‘거’
[3]
1. ‘작다’와 ‘적다’
2. ‘틀리다’, ‘다르다’
3. 재원
4. ‘갑절’, ‘곱절’
5. 염치 불고하고
6. ‘돋우다’, ‘돋구다’
7. 장본인
8. 사달
9. ‘홀몸’, ‘홑몸’
10. 면모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좋은 글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사람들이 좋은 글이라고 이야기하는 글들에는 몇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좋은 글이라고 이야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글을 쓴 사람의 의도와 목적, 내용을 글을 읽는 사람(독자)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하나, 글의 목적과 독자이다. 글을 쓰기 전에 내가 이 글을 왜 쓰고 있는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글쓰기의 목적에 따라 글의 양식이 달라질 수 있고, 문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 또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가 쓴 글을 누가 읽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글을 읽는 사람에 따라 문체나 어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독자의 연령대, 문해력, 교육 수준, 관심사 따위를 고려해서 글을 써야 독자들이 내 글에 흥미를 가지고 글을 정독해서 읽게 될 것이다.
둘, 내용의 충실함과 정확성이다. 제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쓴 글이더라도 내용이 목적에 충실하지 않으면 독자들은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다. 만약 독자를 설득하기 위한 목적의 글이라면 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정확한 자료, 통계 수치, 최신의 보도자료 같은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논리를 구성하는 내용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거나 곡해될 소지가 있는 경우, 내용은 부실하고 표현만 화려한 글, 지나치게 문장이 길고 장황한 글은 독자의 신뢰를 얻기 힘들다. 내 글로 독자들을 설득하고 독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유명한 학들의 말을 인용하기도 하고, 이미 널리 알려진 다른 살마의 글을 인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반드시 글에 어울리는 형식을 빌려서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해야 하고, 그 근거는 정확하게 제시해야 표절의 시비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

참고자료

· 글쓰기 교재 14-16p, 60-76p
· 중앙일보, 2006.5.7. [우리말바루기] 714. -노라고 / -느라고
·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데’와 ‘대’
· 나윤정, 2005.9.20.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 ‘작다’와 ‘적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