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장르(갈래) 이론 연구 및 문제제기

소개

국문학의 장르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 살펴본 후, 문제제기를 함.

목차

서론

본론
1. 국문학 갈래
2. ‘기타 갈래類’의 제안

결론

본문내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재의 관념에 의해 문학이라 일컬어지는 것들은 항상 존재 했다. 이처럼 전 세계에 걸쳐 오랫동안 축척된 문학에 대한 연구의 심화, 발전은 문제를 시원스럽게 해결하기도 하지만 그 복잡성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한다. 동양과 서양의 이론 차이는 둘째 치고 국문학 내에서만 보아도 연구의 다양성은 충분히 우리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한다. 문학의 갈래를 정립하는 것은 많은 논란이 있어왔지만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문학의 갈래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단순히 비슷한 종류의 작품을 모아 보기 좋게 하려는 작업이 아님을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문학의 체계를 적절하게 정립한 후,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덤벼드는 것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작품들의 群을 일정 갈래에 귀속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거북스러울 정도로 어느 한곳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행동은 지양하는 것이 옳은 일로 생각된다. 갈래라는 것이 칼로 두부 자르듯이 엄격한 기준을 갖는다기보다는 유연성 있는 모습에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조동일 선생님께서 내세우신 이론을 기본 골자로 삼아 국문학 갈래의 현주소를 살펴보겠다. 또한 미약하나마 나 스스로가 새로운 주장을 제시함으로써 내 나름의 의견을 개진해 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김광순 외, 국문학개론, 새문사, 2003.
· 조동일, 한국문학통사1, 지식산업사, 1982.
· 조동일, 한국문학의 갈래 이론, 집문당, 1992.
· 조태일 외, 문학의 이해, 도서출판 한울,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