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지 2학기 만 4세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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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젓가락으로 얼음을 들어 올리려고 하다가 떨어뜨리고를 반복한다. 다시 젓가락을 들고 얼음을 들어 올려 옮기기를 성공하자 조심히 다시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아있는 얼음을 다 옮긴후 옆 친구00이에게 “ 내가 도와줄게” 하며 친구의 얼음도 옮겨준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00이가 “선생님 저 할 말 있어요!! 우리 집에 엄마가 공기 청정기를 사 왔는데 저보다 키가 더 크고 엄청 바람도 쎄개 나와요, 엄청 비싼거라고 했어요”라고 말한다. “우리 어린이집 공기 청정기보다 더 크고 미세먼지도 없애준대요”라고 말한다.
바닥에 종이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서 누구꺼냐고 묻자 00이는 모른다고 한다. 친구가 00이 꺼라고 말하자 00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종이 쓰레기를 주워서 종이 바구니에 넣는다. 00이가 버렸던거냐고 묻자“잘 몰랐어요”라고 말한다.
여러 가지 색을 섞어 색칠한 후 맨 마지막에 검은색으로 전체를 색칠한다. 그리고 연필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얘들아. 무척 신기해 이것 봐 검은색 속에 색들이 숨어있어. 어제 집에서 아빠랑 했는데 신기해서 너희 보여주는 거야” 하며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수.조작영역에서 무늬블록을 이용해 앞,뒤,옆으로 놓아보다 “다른 거로 해볼까?”라고 이야기를 한 후 주사위를 던져 수 세기 활동을 한다. 몇 번 반복한 뒤 수세기용 블록을 다른 모양으로 만든 다음 나오는 숫자를 혼자 세더니 “아 못하겠다” 하며 정리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