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제도의 공정성
- 최초 등록일
- 2023.10.13
- 최종 저작일
- 2022.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대학입시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수시와 정시 비교분석
II. 주장
Ⅲ. 공정성에 관한 학자들의 이론적 접근과 논의
3.1. 공정성의 개념 정의
3.2. 학자의 이론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시는 정시 모집 전에 학생부와 내신을 기반으로 하는 제도이다. 수능 전에 원서접수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총 6개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반면 정시는 수능 이후에 수능을 기반으로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12월부터 2월까지 가,나,다 학군별로 하나씩 지원하여 총 3개까지 지원가능하다. 수시는 내신 성적, 자기소개서, 면접을 포함한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그리고 논술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학생기록부에 기록되는 수상 경력과 창의체험활동, 동아리, 봉사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수시등급 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등급을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수능과 수시 모두 준비해야 수시를 지원한 곳의 합격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내신 성적과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모의고사 성적을 모두 전략적으로 계획한다.
수시에서는 주의할 점도 있다. 수시를 합격하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수시에서 예비번호를 받은 채로 합격하게 되더라도 정시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수시 전형도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어 수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022년 서울 주요대학 입시에서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 수험생이 10%에 이른다.
정시는 수능 성적을 평가하기에 내신 성적이나 자기소개서도 지원하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반영되는 비중은 적다. 2021학년도 기준으로 대학입시제도는 수시가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정시비중이 확대되면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40%의 비중으로 확대하게 된다.
기회의 균등한 보장을 위한 정부의 교육 공공성 확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조사한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액 내역에 따르면, 2008년에 비해 2012년에는 학비와 방과후 학교 수강료가 2000억 이상 증가했다. 정부의 지원이 계속되는 이유도 어쩔 수 없는 사교육 경쟁의 중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부의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의 시작점 또한 교육비와 성적간의 비례와 관련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ogukdoguk&logNo=221561426684
https://brunch.co.kr/@onlys/168
이유진, 최원형 기자, 정시-수시 비율 해묵은 논쟁 불붙어 교육계 “정시 확대, 공정성 확보 아냐”, 2019.10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14109.html
임상규 외 5명 「공정성에 대한 담론」 한국행정연구원, 2012
이재태, 「대학입시제도의 변화과정과 수시-정시 전형의 주요내용 분석」,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15
박효민, 김석호, 「공정성 이론의 다차원성. 사회와이론」, 2015
우명숙, 남은영, 「공정성 원칙으로서 능력주의와 불평등 인식: 한국과 일본의 비교」,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