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과 고용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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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최저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2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협상과정에서의 진통 끝에 최종 표결에서 2023년도 최저임금이 최종적으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최저임금은 지난 5년동안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2018년 7,530원에서 2019년 10.9%가 올라서 8,350원이 된 후 매년 소폭으로 상승하다가 이제는 시간당 1만원에 가까운 금액으로까지 상승하게 되었다. 이러한 최저 임금의 결정과정에서 노동계에서는 최초에 전년도 대비 18.9%가 인상된 수준인 10,890원을 제안하였으나 경영계에서는 9,160원의 동결안을 제시하였고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다가 결국 지난 6월 2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공익위원들의 제안에 따라 9,620원으로 최종 타결되었다.

참고자료

· 고용노동부(2021). e-나라지표: 최저임금 일반현황. 고용노동부.
·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92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 확정…5.0% 올랐다”. 2022. 6. 30. 박태우 기자. 한겨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