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아이엠 샘(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대하여)

소개

영화 감상문을 3페이지나 썼다고 하면 간혹 줄거리 나열이나 영화와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를 써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감상문은 '가족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풀어나가는 형식을 사용하여 썼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쓴 만큼 당당하게 추천해 드리며 받으시고 후회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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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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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에서 샘과 루시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행복해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우선 그 둘은 서로에 대해서 욕심이 없어 보였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작은 일에도 서로를 배려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가족이라기보다는 거의 동거인에 가까운 사람들이 한 집에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 살고 있지는 않은가?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모습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바라본다면 가족이라는 집단은 그다지 힘을 갖고 있지 못하고 그 속에 있는 구성원들조차 그런 것을 기대하고 있지 못하다. 이러한 것은 1차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조차 개인주의를 외치며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주장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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