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설교문 창세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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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묵상 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알고 믿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요일 4:16)

우리에게 파트락으로 알려진 포트래치는 북미 인디언의 관습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원래 포트래치는 각자가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추장이 자신의 음식을 부족민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었는데요, 이 포트래치에 대해 두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재분배 사례라고 보는 관점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음식을 나누어서 오히려 사회적 계급화를 고착시켰다는 관점입니다. 나눔의 이유가 지배를 위한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이 참 어려운 것이죠. 우리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어렵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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