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복증의 복부사정

목차

☆★급성복증이란?
☆★ 복부사정

본문내용

☆★급성복증이란?
급성 복증의 사전적 의미는 복강내 장기의 염증, 천공, 폐색, 경색, 파열에 의한 복통을 수반하는, 갑자기 발병하는 복부의 상태로 보통 긴급한 외과적 처치를 필요로 하는 질환을 말하며 급성담낭염, 급성 충수염, 천공된 소화성 궤양, 감돈된 허니아, 상장간막동맥 혈전증, 비장파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급성복부증 환자의 대부분은 응급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동맥류의 파열이나 대동맥열상과 같은 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진단이 확실시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급성 복통을 유발하는 경우 신속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즉시 복부사정을 해야 한다.

☆★ 복부사정
급성 복증 환자는 전신상태의 관찰과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의 기초검사가 필수적이다.

복부의 진찰은 시진, 청진, 타진, 촉진의 순서로 시행하며 직장 수지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직장내의 병변이나 전립선 질환의 진단 목적 외에도 충수 돌기염, 게실염, 염전된 난소낭, 자궁외임신파열, 골반 복막염 등의 진단에 중요한 추가적 정보를 줄수 있다. 여성에서는 필요하면 내진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남자에게서는 고환등 생식기를 관찰하도록 한다.

참고자료

· 민영일(1999), 복통의 진단학
· 대한의학협회(1987), 급성복증
· 전문인을 위한 코너 소식지(2002년 3월호) http://www.samsunghosp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