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질환 관련 해부학적 구조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는 간 아래쪽에 붙어 있는 주머니로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일을 하며 간의 우엽 하면에 위치하여 담낭관을 통해 담관과 접촉함. 사람의 담낭 용적은 약 40mL로 내면에는 주름이 있고 기둥 모양인 점막상피로 덮여 있으며 그 겉측에는 점막하층, 근층, 장막층이 존재함.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며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위해 필요함. 대부분의 담낭 질환은 간에서 담낭으로 또는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담즙의 이동이 폐색되어 나타남. 이런 폐색의 원인은 대부분 담석이며, 종양 또는 농양도 폐색을 유발함.
2. 질환의 병태생리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담낭 내 담석으로, 72~93% 정도이고, 담석 없이 발생하는 경우는 5~10% 정도로 보고됨. 담석은 무증상이지만 약 20~30%에서 증상 발현. 담석이 담관을 막으면 담낭의 압력이 높아지고 담낭벽이 붓고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심해지면 담낭이 터지거나 괴사하기도 함.
담석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담낭염은 화상, 외상, 수술, 장기간의 경정맥 영양, 혈관염 등의 중증 질환에 동반하여 발생할 수 있음. 담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는 담석을 동반한 경우보다 더 급격히 발생하며 괴사 및 천공이 발생할 확률이 높음.
3. 질환과 관련된 증상
담낭염 환자의 약 3/4은 과거에 담도산통(biliary colic) 경험했던 병력 존재함. 급성담낭염은 담도산통 증상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도가 심해짐. 오른쪽 윗배에 국한되는 압통이 발생하고, 부분적으로 복막 자극의 징후 나타날 수 있음. 흔히 오심, 구토가 동반되고 미열이 발생하는데 고열과 오한도 드물지 않게 동반됨. 약 25%의 환자에서 담낭이 커져서 손으로 만져지기도 함. 특징적인 증상으로 머피징후(Murphy’s sign)가 있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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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자가 통증 조절법 PCA (원자력병원 치료 가이드 수술 후 통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