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한국어의 어떤 발음이 어려운지 사례별로 제시해 봅시다.

소개글

"외국인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한국어의 어떤 발음이 어려운지 사례별로 제시해 봅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어권 학습자
2. 영어권 학습자
3. 베트남어권 학습자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최근 TV를 보다보면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가 꽤 많이 보인다. 다양한 외국의 젊은이들이 나와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외국인들이 출연해 한국에 관한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는 프로그램도 본 기억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에 항상 등장하는 주제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어의 어떤점이 어려운지, 또는 한국어 사용을 하면서 실수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 이다.
우리가 외국어를 공부하며 어려워 하듯이 외국인들도 한국어를 배우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실수도 하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대표적인 것이 존댓말이다. 같은 의미의 단어라도 친구들끼리 쓰는 말, 어른에게 쓰는 말이 각각 있는데다가 어린사람 또는 낮은 직책에 있는 사람에게 쓰는 가벼운 존댓말도 있다. ‘밥’, ‘식사’, ‘진지’와 같이 명사에평의어와 존대어가 있고 ‘먹어’,‘드세요’,‘잡수세요’등 동사에도 평의어와 존대어가 있어 어려운게 당연하다. 다양한 형용사도 빼놓을 수 없다. 예를 들어 ‘파랗다’라는 형용사를 ‘푸른’,‘푸르스름’,‘샛파란’,‘푸르른’ 등등 셀수도 없이 다양하다.
그리고 받침이 많다. 받침이 있다는 것은 한글을 쓰기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다. 다른사람이 말하는 것을 받아 쓰는 경우에도 어려움이 있다. 또한 받침이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은 발음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문 에서는 우리나라에 체류인이 가장 많은 순서인 중국, 미국, 베트남의 학습자의 입장에서 한국어의 어떤 발음이 어려운지 사례별로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Ⅱ.본론

1. 중국어권 학습자
1) 자음 발음의 어려움
① 파열음
한국어의 파열음은 평음, 격음, 경음의 3분 대립관계가 존재하지만 중국어의 자음 파열음은 평음, 격음, 2분 체계로 존재한다. 한국어 파열음에는 'ㅂ[p], ㅍ[pʰ], ㅃ[p'], ㄷ[t], ㅌ[tʰ], ㄸ[t'], ㄱ[k], ㅋ[kʰ], ㄲ[k']'가 있고, 중국어 파열음에는..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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