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 인간 복제는 인류 전체의 불행

소개

[인간복제] 인간 복제는 인류 전체의 불행이라는 주제의 내용입니다.

목차

탐구지

<질문지>

[읽기자료]

수업을 마치고...

본문내용

『배아복제연구 둘러싸고 논란 가중』

최근 개봉된 미국 SF물인 6번째 날`은 주인공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사람과 외모뿐 아니라 기억조차 완벽하게 일치하는 복제인간을 만들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다소 황당한 스토리가 가까운 미래에 현실로 나타날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과 이탈리아 불임연구팀은 2년 내에 복제인간을 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는 인간배아 연구 발달에 힘입은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배아를 생명으로 볼 것인가를 놓고 심각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된다. 배아 연구와 배아 지위를 둘러싸고 국내에서도 과학적, 도덕적 논쟁이 뜨겁다.
이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12월초 보건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인간의 생식세포나 체세포를 이용하여 인간 개체를 복제하는 인위적인 조작행위를 금지하는것을 골자로 한 가칭 `생명과학보건안전윤리법` 시안을 마련했다.

▲허용 찬성론자들 = 과학의 진보와 그 적용은 불가피하며 상업적 오남용을 막을 장치가 마련된다면 의학의 발달과 불치병 치료를 위해 허용돼야 한다고 입장이다.
이제호 성균관대 의대 교수(산부인과)는 "배아세포에서 분리한 줄기세포의 공급과 그 활용은 막을 수 없는 과학기술의 진보"라며 "생명과학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무조건 인간배아복제 연구를 금지하면 생명공학 후진국이 되고 난치병 환자의 치료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론자들 = 수정되는 순간부터 배아는 신성한 생명체로 인간배아를 실험대상으로 허용하는 것은 인간성 말살과 황폐화를 초래한다는 견해이다.

▲국내 배아연구 현황= 지난 98년 경희대 의대 불임클리닉이 인간 세포핵이식법을 이용한 수정란의 4세포기 배양 발표 이후 지난해 8월에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귀에서 피부세포를 떼어내 줄기세포 직전까지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마리아병원 박세필 박사팀이 폐기 처분된 냉동 수정란을 이용, 심근세포를 만들어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