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용화찬반논쟁~
- 최초 등록일
- 2003.11.2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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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음 해염~~
목차
I. 찬성 입장, "영어는 국제어, '지구 제국' 시대에 걸맞게"
II. 반대 입장, "'지구 제국'은 허구, 언어관부터 바꿔야"
본문내용
I. 찬성 입장, "영어는 국제어, '지구 제국' 시대에 걸맞게"
▲ 영어 공용화' 주장의 선봉에 서 있는 소설가 복거일씨
복거일 씨는 "영어 문제의 본질과 대책"이란 주제의 발표를 통해 "영어 문제는 본질적으로 영어가 '국제어'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에서 나온다"면서, "자연히, 영어가 국어가 아닌 나라들은 모두 영어 문제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경제평론가이기도 한 그는 영어 공용화의 첫 번째 이유로, "망 경제(network)와 국제어"로 설명했다. "국제어가 나오는 것은 언어가 '망'을 이룬다는 사실 때문이다. 망은 사람들이 특정한 매체를 통해 서로 연결된 상태를 가리킨다. 어떤 언어가 한번 망 경제를 누리게 되면, 그것의 경쟁력은 갈수록 커진다."
그는 "영어가 득세하더라도 민족어가 쇠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어의 득세는 당연히 나머지 민족어들의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터이다. 두 언어들이 공존해서 시민들이 그 둘을 함께 쓰는 '이중 언어' 상황이 나올 것이다. 이런 사정들이 민족어들의 완전한 쇠멸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쉽게 사라지기엔 민족어들은 민족의 역사와 지적 자산들을 담고 있다."
'언어 학습의 생물학적 측면'을 통해서도 영어 공용화를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