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이후 전시체제와 수탈

소개

"중일전쟁 이후 전시체제와 수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일제의 침략전쟁 도발과 전시체제

Ⅲ. 전시체제하의 조직과 활동
1.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2. 국민총력조선연맹

Ⅳ. 동원과 수탈
1. 인적자원의 동원과 수탈
2. 물적자원의 동원과 수탈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 론
중일전쟁은 일본이 1937.7.7. 盧溝橋事件을 발단으로 중국을 침략하여 1945.8.15. 연합국에 항복함으로 끝나는 7년간에 걸친 일본의 중국침략전쟁이다. 중일전쟁이전에도 중국과 일본은 청일전쟁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전쟁을 벌였다.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침략하기 시작하여 1937년 노구교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전면전에 돌입하였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중일전쟁은 세계대전으로 진행하였으며 조선은 전시체제하에 온갖 인적, 물적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동원과 수탈의 과정을 당하였다. 본고는 일제의 조선에 대한 통치가 문화통치에서 1931년부터 민족말살통치로 바뀌고 중일전쟁에 따라 사회구조가 전시체제로 개편되면서 겪게 되는 전시체제와 수탈과정을 정리였다. 일본은 1929년 경제대공황으로 인한 위기를 대외침략전쟁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였으며,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등의 침략전쟁을 일으켰다. 1938년 국가총동원령을 제정하여 전쟁수행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을 총동원하였고 황국신민화정책을 통해 조선인의 민족의식을 말살하려 하였다. 1939년 국민징용령을 제정·공포하여 100만여 명을 탄광, 철도건설, 군수공장등에 동원하였고 1944년 여자정신대 근로령을 통해 여성을 강제로 동원하여 군수공장에 종사하게 하고 위안부로 동원하였다. 지원병제, 학도지원병제, 징병제를 실시하여 20만 명이 넘는 청년들을 동원하였다. 전쟁물자에 필요한 각종 물적자원을 수탈하였다. 중일전쟁이후 일제가 한반도를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각종 동원과 수탈과정을 대외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국민총력조선연맹의 조직과 활동, 인적자원과 물적자원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러한 전시체제하에서의 동원과 수탈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일제의 침략전쟁 도발과 전시체제
일제의 대륙 침략은 군비의 확장과 만주지역에 대한 완전한 군사적 지배를 꾀하던 군부 세력에 의해 재개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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