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정치사상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0.21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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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정치사상 비교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김일성의 정치사상 – 주체사상
2. 김정일의 정치사상 – 선군정치
3. 김정은의 정치사상 – 선민정치
본문내용
김일성의 정치사상 – 주체사상
북한의 최고 통치 이념인 ‘주체사상’은 다른 어떤 이데올로기나 사상보다도 최우위에 있으며 사회의 모든 부분을 구속하는 초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즉 주체사상은 북한의 정치, 외교, 사회, 군사,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 유일한 지도 이념으로 되어 있다.
1972년, 김일성은 그동안 개념 정의가 모호하던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사상”으로 규정했다. 즉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 주체사상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그는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 대하여 주인다운 태도를 가진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주인다운 태도는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으로 표현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람에게는 ‘사회정치적 생명’과 이를 지키기 위한 자주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성이 제시한 주체사상에 대한 개념 규정과 몇 가지 명제들은 주체사상의 체계화 과정에서 절대적인 지침이 되었다.
그들은 이와 같은 ‘주체사상’을 ‘인간 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 만물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 원리이며 ‘인간이 세계와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란 ‘자연성’, ‘창조성’, ‘의식성’ 등 3가지 특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김일성 주체사상은 사람이 자주성과 창조적 능력을 타고난 것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형성되고 발전해온 사람의 사회적 속성”이기 때문에 사회의 일원으로서가 아니면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질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개인은 집단의 일원으로만 의미 있게 존재할 수 있고, 그 집단이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질 때만 개인의 자주성과 창조성이 확보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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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