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행동을 파악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사회심리학 이론으로 개인적 사례를 3가지 이상 제시하여 개인을 분석하십시요

소개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행동을 파악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사회심리학 이론으로 개인적 사례를 3가지 이상 제시하여 개인을 분석하십시요. 라는 주제를 받고 쓴 레포트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내 믿음을 위한 변화 ‘인지 부조화 이론’
2. 다 내덕이지 ‘자기본위적 편향’
3. 자꾸 보면 정든다. ‘단순노출효과이론’
4.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점화 효과’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대 그리스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길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철저히 그 상호작용 속에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신경 쓸 수밖에 없고, 이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에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었다.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학문이 ‘사회심리학’인데, 사람들의 행동을 보며 어떠한 심리가 발현되어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를 찾고 그 원인에 대해 분석하는 학문인 것이다. 나 또한 사회심리학을 공부하며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의 원인들에 대해 어렴풋이 알 수 있었는데, 오늘 이 과제를 통해 사회심리학 속 이론에 비춰 나의 경험과 행동에 대한 심리적 이유를 찾아보고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내 믿음을 위한 변화 ‘인지 부조화 이론’
인지 부조화 이론(cognitive dissonance theory)이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제시한 개념으로 사람들은 태도와 행동의 일관성을 추구하며, 일관성이 깨지면 불편함을 느껴 다시 일관성을 회복하려 태도나 행동을 바꿔버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싫어하는 사람과 여행을 간다거나, 여행을 갔는데 외출 대신 방에서 지루한 게임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 분명 엄청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이처럼 태도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이러한 부조화를 감소시키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생각을 바꾸고 태도를 변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페스팅거와 그의 동료였던 칼스미스는 이를 실험을 통해 입증했는데, 이들은 지원자들을 모집해 아주 재미없는 과제를 하게 했다. 그리고는 지원자들에게 밖에 있는 다른 참여자에겐 실험이 재밌었다는 일종의 거짓말을 해달라고 했는데 이때, 한 집단에게는 1달러를 수고비로, 다른 한 집단에는 20달러를 주었다.

참고자료

· J A Bargh 외 2명, “Automaticity of social behavior: Direct effects of trait construct and stereotype priming on action” ,1996
· 강현식, 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 소울메이트, 2010
· 정성훈, 사람을 움직이는 100가지 심리법칙, 케이앤제이, 2011
· 강준만, 감정독재, 인물과사상사, 2013
· 이동귀, 너 이런 심리법칙 알아?, 21세기북스,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