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튀세의 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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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튀세는 1918년 10월 16일 알제리에서 출생했으며, 고등사범학교(ENS)에서 철학과 학생으로 바슐라르 지도하에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하였다. 현대 프랑스의 마르크스주의 철학자이며 프랑스 공산당원으로 구조주의 사상을 마르크스주의 철학에 도입한 대표적 인물이다. 1967년경부터 자신의 이론을 통한 계급투쟁을 실천하여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켰으며, 그의 정치적인 실천은 프랑스 공산당 내부에서 당의 프롤레타리아 독재개념의 포기와 당의 혁명 전략과 조직원칙에 대한 비판으로 전개되었다. 1965년 ｢마르크스를 위하여｣(1965)와 ｢자본론 강독｣을 출간하였으며, 제자 발리바르와 함께 발표한 ｢자본론을 읽는다 ｣에서는 헤겔 사상을 단절하고 마르크스 사상의 구조론 적 해석을 제시하였다.
｢레닌과 철학 ｣(1969)에서는 철학과 과학과의 관계와 철학의 정치적 본질을 파악하였다.

참고자료

·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 알튀세의 마르크스주의, 녹두,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