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 표제음악, 절대음악, 현대음악

목차

1. 19세기 표제음악과 절대음악
2. 20세기이후 최근까지 현대음악의 주요 양식을 연대기별로 나누어 열거

본문내용

1. 19세기 표제음악과 절대음악
표제음악과 절대음악의 두 경향은 모두 베토벤의 음악에 기원을 둔다(표제음악,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등). 우선, 19세기 표제음악은 프로그램음악이다. 19세기에는 음악과 다른 예술, 특히 문학이나 그 외의 비음악적 내용을 결합시킨 표제음악이 등장하였다. 제목과 줄거리 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며 ‘음악은 어떤 감정이나 개념적 내용을 표현한다’는 <내용미학>으로 정당화한다. 대표적 장르로는 표제교향곡과 교향시가 있으며 주요 작곡가로는 베를리오즈, 리스트, 바그너 등이 있다.
표제음악의 대표적 장르인 [표제교향곡]은 전통 교향곡에 표제를 붙여 음악 외적 아이디어에 따라 구성된 장르이다. 베를리오즈와 리스트에 의해 발전하였으며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1830)으로 낭만시대 표제교향곡의 전형이 되었다. 베를리오즈는 이 곡을 “기악적 드라마”라고 칭하였다. 5악장 구성으로 4악장까지는 전통 교향곡의 ‘소나타형식’을 따랐으나 전체적으로 형식적 문란함을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