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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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강경의 강연자는 성담 스님으로서 효심사의 주지이시고 온라인 행복학교를 운영하시며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끔 강연을 잘 하시는 분이다.

금강경은 반야심경 및 법화경 천수경 등과 같이 불교의 경전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보리와 세존과의 대화 형식으로 된 경전으로서 문답식의 내용이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해석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지만 성담 스님이 재미있고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
깨달음은 1분 안에 끝나야 한다고 한다. 그 다음은 삶이다. 삶 자체가 공부이고 수행이다.

먼저 간단한 용어부터 정리해 보자. 보살은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존재라 하며 보리심은 깨달아져 있는 마음 그리고 수보리는 보살의 길로 들어선 사람 그리고 세존과 여래는 부처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면 된다.

사람은 원래 깨달아져 있다고 한다. 나는 깨달은 것이 없는데 하고 생각하는 자체가 깨달음이란 것이다. 깨달음이 없으면 깨달음이 없다는 것을 몰라야 되는데 앎이 있으니 깨달은 것이다.

금강경은 하나의 여행일정이다. 내가 집을 나서고 여행을 하고 집에 돌아 온 것이다.
시작과 끝이 같이 있다. 그러나 그 여정에는 관점이 바뀌어 있다.

먼저 대화하기 전에 밥을 먹고 숨을 쉬고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깨달음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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